10월 21일 MLB 토론토 시애틀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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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0월 21일 MLB 토론토 시애틀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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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셰인 비버 25시즌 4승 2패 3.57 / 24상대 1승 0.00) 비버는 직전 경기였던 시리즈 3차전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0이닝당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8탈삼 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한 개 포함되기는 했지만 경기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전 양키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원정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2.2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비버는 올 시즌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해 7경기 선발로 나와 3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7경기 중 5경기에서 2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평균 92.6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고 너클커브, 체인지업, 커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하고 있다. 피안타율이 .225에 이닝당 주자허용률이 1.02명 밖에 되지 않고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데 피홈런이 9이닝당 1.79개로 많았던 것이 흠이다. 올시즌 홈에서는 3.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좋았고 야간 경기에서는 3.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낮 경기 보다 고전했다. 시애틀을 상대로 정규시즌 2게임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호프만이 20이닝 35탈삼진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시애틀(조지 커비 25시즌 10승 8패 4.21 / 24상대 1패 7.20) 커비는 직전 경기였던 시리즈 3차전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40이닝당 3피홈런 포함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8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무려 3개나 허용하는 난타를 당하며 대량실점하며 야유를 투구 했다. 포스트시즌 이젠 두 경기에서는 디트로이트 상대로 5이닝 2실점, 5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커비는 올 시즌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 23경기 선발로 나섰고 12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복귀 이후 초반 고전했지만 시즌 막판에는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평균 96.2마일의 포심에 투심을 섞고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고 너클 커브, 스플리터, 체인지업을 섞는 피칭을 한다. 피안타율이 .252로 조금 높은 편이지만 9이닝당 2.07개의 볼넷만 내줄 정도로 안정된 제구를 하며 1.19명의 이닝당 주자허용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전 포스트시즌에는 2022시즌 두 번 등판해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불펜으로 10이닝 무실점,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고전하는 스타일인데 올 시즌도 원정에서는 5.1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했고 야간 경기도 4.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낮 경기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다. 토론토를 상대로 정규시즌에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40이닝 1피홈런 5실점, 홈에서는 60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예사비치가 5.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바깥의 선제 적시타에 키너-페테라스 추가 적시타, 3회 바커의 투런 홈런, 5회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 7회 상대 실책으로 한점을 추가하며 토론토가 6-2로 승리 시리즈 정식 3승 3패가 됐다. 시애틀은 선발 켈버트가 4이닝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무너지자 타선에서는 세개의 병살타가 나오며 초반 득점에 실패했고 뒤늦게 6회 네일러의 홈런과 수아레즈의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브래시가 추가 1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토론토의 승리를 추천한다. 토론토 선발이 유력한 비버는 지난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60이닝동안 1피홈런 2실점의 호투를 한바 있다. 팀 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은 받은 것이 피곤한 투구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는 했지만 투구내용 자체가 깔끔했다. 피홈런이 다소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구가 좋고 변화구 활용도 잘하는 투수라 많은 주자 끝내지 못하는 않는 투수다. 시애틀 타선의 장타력에 좋기는 하지만 정확도면에서는 아쉬움이 분명 있어 주자 있는 상황에서 피홈런만 허용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자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거기에 상황에 따라서 4차전에서 호프먼 쪽 순서도 빨르게 대기할 수 있다. 전날 호프먼이 20이닝을 소화한 점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호프먼은 이번 포스트시즌에 그리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은 아니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반면 시애틀 선발 커비는 3차전에서 난타를 당했던 기록이 있는데 구위도 좋고 제구도 정교한 투수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것이 때로는 문제 되고 있다. 토론토 타선이 이미 좋은 타격을 했고 최근 타격감이 워낙 좋아 커비가 호투할 가능성 낮아 보인다. 거기에 커비는 홈에 비해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가 많은 투수다.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게레로 주니어가 무려 6홈런을 때려내며 타선을 주도하고 있고 토론토 타선은 장타자와 단타자가 적절히 배치되어 효율성 측면에서 시애틀 타선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론토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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