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KBL 고양소노 현대모비스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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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KBL 고양소노 현대모비스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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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고양 소노는 직전 서울 삼성전에서 91-77 승리로 시즌 13승 21패를 기록하며 울산 모비스와 공동 7위에 올라있다. 순위표만 보면 중위권이지만 최근 경기는 분명히 반등 쪽이다. 특히 1월 둘째 주 특유 리듬에서 공격 전개가 비교적 정돈된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이정현의 복귀다. 정관장전 경기가 끝난 후 선발로 나선 이정현은 32분 넘게 코트를 소화하며 21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단순 득점 치고는 의미 있는 부분은 공격 선택의 안정성이다. 1쿼터 초반부터 나이트, 최승욱에게 정확한 볼 배급을 이어갔고, 나이트 특유의 가드-빅 투맨 게임이 다시 살아났다. 3점 2개와 돌파 득점이 자연스럽게 섞이며 삼성 수비 초반부터 간격 조절이 원활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겪게 했다.


소노는 시즌 평균 약 76점, 실점 약 78점 수준이다. 공격력이 리그 상위권이라 보기엔 힘들지만, 흐름을 타면 90점 이상 득점 가능하다. 최근 경기에서 재확인한 바, 다만 이 구도는 동시에 리스크도 안고 있다. 주전 선수들이 4쿼터 체력 부담이 커지며 공격 선택이 급격히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실제로 삼성전에 이정현이 빠진 짧은 구간에 8점 이상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흔들렸다.


직전 5경기를 보면 소노 경기 성향이 더 분명하다. 정관장전 64-65 패배, DB전 90-77 승리, KCC전 90-96 패배, LG전 74-87 패배, 한국가스공사전 77-67 승리였다. 득점이 70점 초중반에 머물면 안정적 경기 운영 속 승리를 챙겼고, 고전했거나 수비 집중도가 떨어진 경기에서는 패배했다. 결국 소노는 공격 폭발력보다 안정적 경기 운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 모비스 역시 시즌 13승 21패로 고양 소노와 같은 순위에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 2패로 반등 신호를 보여줬으나 경기 내용은 여전히 불안 요소가 적지 않다. 특히 직전 원주 DB전 86-78 승리는 안정적인 경기였지만, 전체 경기 흐름이 크게 흔들린 상태다.


모비스는 3쿼터 중반 한때 18점 차까지 벌렸으나 4쿼터 중반 72-72 동점까지 허용하며 한순간 분위기가 변했다. 다행히 경기 막판 DB 연속 실책으로 승리를 연결했지만, 리드 관리 능력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최근 5경기 중 KST 78-71 승리, 삼성전 74-71 승리, 75-74 승리 등 접전에서 승리하는 클러치 상황 반복이 눈에 띈다.


팀 기록을 보면 모비스 성향이 뚜렷하다. 시즌 평균 득점 73점, 실점 78점 수준이다. 외곽 성공률은 32%대에 머물러 공격이 쉽게 풀리지 않는 구조다. 해먼즈를 중심으로 한 골밑 공격과 가드진의 빠른 게임이 기본이지만, 외곽 지원이 없으면 득점 루트가 제한된다.


최근 5경기 내용을 다시 보면 DB전 86-78 승리, SK전 78-71 승리, 삼성 75-74 승리, KT전 58-74 패배, 정관장전 76-78 패배가 공통적으로 득점이 70점 아래로 떨어졌고, 외곽 효율 하락과 턴오버 상승이 동시에 나타났다. 즉, 모비스는 템포가 느려질수록 부담이 커진다.


양동근 감독 인터뷰에도 수비 집중력과 공격 소극성을 지적했다. 이는 모비스가 이기고 있어도 안심할 수 없는 현 상황을 설명한다.


배팅 포인트


고양 소노와 울산 모비스 맞대결은 전형적 중위권 동행 매치업이다. 두 팀 모두 평균 득점이 낮고, 수비에서 작은 흔들림이 곧 실점으로 이어진다. 최근 흐름만 보면 차이가 분명하다. 소노는 이정현 복귀 이후 공격 전개가 안정돼 있고, 최근 경기에서 90점 이상 득점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반면 모비스는 연승 중에도 불구하고 리드 관리와 4쿼터 집중력에서 반복적 문제를 보인다.


경기 양상은 난타전보단 70점대 중후반 흐름 가능성이 크다. 소노가 앞선에서 볼을 오래 소유하며 템포 조절 시 모비스 외곽 기복은 더 심해질 것이다. 결과적으로 홈팀 소노가 경기 흐름을 잡는 가능성이 더 높다. 기준점 대비 득점은 크게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언더 접근이 합리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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