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V리그 한국도로공사 정관장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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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09:56
큰일 났다. 현대건설에게 2-3으로 지면서 도로공사가 1위를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강소휘가 지난 경기에서 복귀해 13점을 올렸지만 베스트 컨디션은 아니다. 문제는 타나차가 다쳐 시즌 아웃됐다. 김세인이란 좋은 백업자원이 있지만 강소휘가 안 나왔을 때 봤듯이 선발로 꾸준히 강소휘 타나차만큼 할 수는 없다. 모마도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좋진 않다. 타나차가 빠질 경우 수비와 공격 모두 지장이 있다. 대체선수를 찾고 있지만 당장 데려오기도 어렵고,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 일단 리스트업은 마무리했으나 당장 2~3경기는 없이 해야 한다. 김세인은 앞서도 말했듯 좋은 선수지만 높이는 조금 떨어진다. 지난 경기에선 사실 리시브도 그리 좋진 않았다. 문정원도 조금 흔들렸기 때문에 패배했다. 그래도 리시브에서 아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정관장의 서브가 현대(1위)에 비해선 약하다. 지난 분석에서도 짚었지만 배유나의 폼이 진짜 많이 올라왔다. 지난 경기도 20개의 공격 중 10개를 성공시키면서 13점을 올렸다. 범실과 차단은 없었다. 블로킹도 2개, 유효블록도 8개, 현시점에선 이지윤보다 분명히 낫다. 김세빈도 초반 블로킹 1위를 달릴 때만큼 몸이 좋다. 다만 세터 이윤정이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경기도 운영과 토스 질 모두 아쉬웠다. 지금까지 도공이 1위를 달린 것도 이윤정의 공이었지만 요즘엔 모마를 못 살리면서 팀을 망치고 있는 것도 이윤정이다. 백업 김다은도 분위기를 바꿀 만한 모습을 자주는 못 보여주고 있다.
정관장이 드디어 11연패를 끝냈다. 지난 경기 승점 1점 획득에 이어 흥국생명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1세트부터 다양한공격루트를 활용한 최서현이 돋보였다. 3세트도 5-8을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자네테, 박혜민, 박여름까지 날개 공격수들의 득점이 많이 나오며 4세트도 따냈다. 확실히 이번 시즌 한정해선 최서현이 염혜선보다 낫다. 자네테가 지난 경기에서 29점, 박여름이 20점을 올렸다. 고희진 감독이 욕은 먹지만 매년 한 두 명씩 선수를 건지고 있다. 정호영이 성장했고, 신은지-정수지 서버 라인에 이어 올시즌엔 박여름이 두각을 드러냈다. 리시브의 편차가 있긴 하지만 펀치력을 갖췄다는 점이 좋다. 영플레이어상을 받기엔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팀에겐 귀한 자원이다. 인쿠시는 부상에서 조금 회복되긴 했는데 자네테가 있다보니 경기 출전시간은 많지 않을 것이다. 박은진은 정호영이 없는 가운데 그래도 시즌 중반보다 나은 모습이다. 블로킹도 공격성공률도 5라운드 이후 증가했다. 세터 최서현도 중앙을 잘 쓰는 편이라 박은진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있다. 다만 이지수가 전위에 있을 땐 확실히 경기력이 떨어지는 정관장이다. 리베로 노란이 후반으로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아쉽다. 박혜민의 공수 부담이 너무 크다. 그래도 박혜민이 올 시즌 계속 나가면서 확실히 성장하긴 했다.
이젠 불안한 도로공사다. 이기긴 하겠지만 핸디나 언오버는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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