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NBA 필라델피아 시카고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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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3월 26일 NBA 필라델피아 시카고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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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39승 33패로 동부 7위다. 순위만 보면 아주 강한 팀처럼 보이지 않지만, 최근 경기 내용을 들여다보면 쉽게 무너지지는 못하는 팀이다. 주축 자원이 연패 탓에 컨디션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만들었다. 새크라멘토전에서는 139점을 올렸고, 유타 원정에서도 126점을 올리며 준수한 점수를 만들어냈다. 반대로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는 페인트존 득점 74대44, 상대의 공격 리바운드 15개를 허용하는 등 지배당한 모습도 있었다. 다만 홈으로 나오면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끌고 간다는 뜻이다. 이 팀의 장점은 분명하다. 페인트존 득점 57.8점으로 리그 1위이고, 공격 리바운드는 상위권이다. 한 쿼터에 빛나는 팀의 공격 전술을 살리는 힘이 좋다. 플랜의 득점 중심을 잡고 트레이스 에드워즈와 아론 드루커가 주요 득점 루트를 형성하며 수비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다. 경기당 실점 109.5점, 상대 어시스트를 최소 수준으로 묶는 수비 기록 등이 팀의 기본기를 잘 보여준다. 특히 보이면서 엣지감의 성향이 높다. 새크라멘토전 38점 11어시스트, 오클라호마시티전도 35점 수준으로 호조를 보였다. 쿠엔틴 그라임스도 꾸준히 득점 지원을 해주고 있고, 엠비드의 존재감은 여전히 팀의 중심이다. 다만 잦은 벤치 멤버 변화와 외곽 슈팅 기복은 변수로 남아 있다. 팀의 조직력은 안정적이지만, 때때로 개인 의존적인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이 점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




시카고는 29승 42패로 동부 12위다. 최근 5경기 2승 3패로, 경기마다 점수 흐름이 들쑥날쑥한 편이다. 펠턴스전에서는 132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였으나, 반대로 수비에서의 불안은 여전하다. 최근 경기들에서 수비가 흔들리며 실점이 크게 늘어난 모습이 반복됐다. 이 팀의 핵심은 주전들의 체력 관리와 수비 조직력 회복에 달려 있다. 특히 수비는 계속 약한 편이다. 평균 실점이 높고, 페인트존 실점이 많아 상대의 인사이드 공격에 취약하다. 외곽에서의 지원이 없을 경우 경기 흐름을 가져오기 어렵다. 또한 연이은 원정 일정과 주전들의 체력 저하가 경기력 기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공격에서는 특정 경기서 높은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상대에 따라서는 충분히 위협적인 팀이다.



이 경기는 전체적인 안정감에서 필라델피아가 조금 더 낫다. 시즌 전체 수치만 보면 필라델피아의 수비력이 우세하고, 최근 경기들에서 공격의 파괴력도 여전하다. 시카고는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 필라델피아의 조직적인 수비를 만나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시카고는 특정 경기에서 폭발할 수 있는 스코어링 능력이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결국 승부는 페인트존에서의 우위와 수비 집중력에 달려 있다. 필라델피아가 홈의 이점을 잘 살리고 페인트존을 장악하면 안정적으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시카고가 외곽에서 터지고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면 접전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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