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한화 코디 폰세(15승, 1.61)

직전 7이닝 무실점, 시즌 톤은 독보적. 변수는 장염 후 10일 만의 등판(투구수·체력 관리). 정상 컨디션이면 6~7이닝 0~2실점 ‘관리형’ 가능.

포인트: 초반 1~3회 이닝당 12구 이내 효율, 2바퀴(4~5회) 첫 타자 볼넷 금지.

SSG 최민준(2승 1패, 3.67)

직전 3이닝 2실점(조기 강판). 구원전 호조 대비 선발선은 길이·기복이 뚜렷. 한화 상대로 초반 2이닝이 분수령.

포인트: 불리 카운트 회피, RISP에서 높이 이탈 금지. 4~5이닝 2~3실점 버팀이 상한선.

타선·매치업

한화

홈 득점 침체(전날 3득점). 리베라토 페이스 저하가 중심 무게를 깎음.

공략 키: 최민준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만 벨트존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 스킵. 초반 ‘한 점부터’가 필수.

SSG

경기별 편차가 크지만, 전날 7득점(무피홈런 다득점)으로 연결성은 확인.

공략 키: 폰세 상대 초구 범타 억제→파울 커팅으로 투구수 누적, 3바퀴 진입 전후(6~7회) 실투만 선택 강타.

불펜·운용

한화

전날 3이닝 1안타 무실점(윤산흠 2.1이닝) 긍정적. 다만 접전 고레버리지의 일관성은 불안(최근 연패 구간에서 노출).

SSG

승리조 대부분 휴식, 가용 폭 우수(노경은 제외). 동점/1점차 7~9회 운용 신뢰도 우위.

예상 전개

초반(1~3회): 폰세가 템포 주도, 한화가 볼넷→정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SSG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한화 추가점 여부가 분기점. 폰세 투구수 80구 전후부터 SSG가 파울 커팅→분할 득점 시도.

후반(7~9회): 불펜전. SSG 승리조·매치업 분할 우위로 한 점 싸움에서 유리.

리스크·변수

폰세 투구수·컨디션(장염 후)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떨어질 경우, 6~7회 급변 가능.

최민준이 초반 코너워크를 잡으면 한화의 장타 루트 지연→저득점 접전 전환.

한화가 5회까지 2점 이상 리드+폰세 6~7회 소화 시, 한화 쪽 승률 급상승.

픽·레버리지(참고)

방향: SSG 랜더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한화 0 또는 -0.5 Lean(폰세 정상 가정)

풀게임 SSG ML 우세(후반 레버리지·가용 폭)

총득점: 중립↔약 언더 Lean(폰세 관리형+SSG 접전 설계 가정)

스코어 밴드: 4-3 또는 3-2 S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