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이마나가 쇼타(8승 5패, 3.06)

직전 7이닝 1실점으로 폼 완전 회복. 홈 강점이 살아 있어 6~7이닝 1~2실점 ‘관리형’ 기대가 큽니다.

키 포인트: 초반 스트라이크 퍼스트 유지, 3바퀴 첫 이닝(6~7회) 포심 높이 이탈 방지.

밀워키: 퀸 프리스터(11승 2패, 3.48)

최근 2경기 약간 흔들렸지만, 원정 쪽 지표가 낫고 커맨드만 잡히면 5~6이닝 2~3실점 버팀 가능.

키 포인트: 컵스 상·중위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낮은 슬라이더·체인지업 일관성.

해석: 선발의 “현재 안정감”만 보면 이마나가 > 프리스터. 다만 경기 전체로 확장하면 후반 변수(불펜·가용성)에서 밀워키 쪽 기대치가 더 높습니다.

타선 스냅샷

컵스

전날 4안타 4득점(맷 쇼 솔로 포함)으로 효율은 있었으나 타구량이 급감. 득점권 타석 퀄리티를 되살려야 합니다.

접근 키: 프리스터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 스킵.

밀워키

전날 3득점, 9회 2사 만루 무산 등 연결성 저하. 그래도 상·하위 출루는 유지돼 ‘한 점씩’ 분할 득점 여지 있음.

접근 키: 이마나가 초반 하이 포심 추격 금지→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2회전부터 실투 선별 강타.

불펜·가용성

컵스

전날 3.1이닝 1실점으로 표면은 괜찮았지만, 동점/1점차 레버리지에서 피로 누적과 승계주자 관리가 리스크. “하마터면 날릴 뻔”한 인상 그대로입니다.

밀워키

4이닝 1실점, 핵심 승리조는 상대적으로 아껴둔 편. 접전 후반(7~9회) 내구성·매치업 카드 우위.

인게임 스크립트(가장 확률 높은 흐름)

초반(1~3회): 이마나가 템포 주도, 프리스터도 큰 실점 없이 버팀. 0~1점 박빙.

중반(4~6회): 이마나가 2~3바퀴 구간에서 단발 위기 1회 관리, 프리스터는 불리 카운트 이닝에서 컵스가 ‘작은 점’ 하나.

후반(7~9회): 불펜전. 컵스 피로 누적 vs 밀워키 승리조 가용성에서 원정이 한 끗 우위. 8~9회 한 번의 RISP 처리 차이가 승부처.

리스크·변수

이마나가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밀워키 중심의 멀티런 트리거 즉시 확대.

프리스터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컵스의 장타 루트가 지연(저득점 접전)될 수 있음.

리글리 바람 방향/세기에 따른 토탈 변동성(경기 직전 확인 권장).

베팅 각도(참고)

메인: 밀워키 ML 소폭 우세

보조:

F5 언더 Lean

변형: 선발 신뢰 관점으로 F5 컵스 또는 무승부(타이트한 초반 가정)

라이브: 6회 이후 밀워키 역/추격 진입 시 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