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힐(NYY, 1승 1패 5.14)

직전 5.1이닝 1실점으로 원정 부진 탈출. 본래 홈에서 구위 유지·콘택트 억제가 더 좋아 5.2~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치.

포인트: 선두타자 볼넷 억제, 2바퀴(4~5회) 첫 이닝 하이 포심 높이 이탈 방지.

루카스 지올리토(BOS, 8승 2패 3.63)

직전 6.1이닝 1실점 호투였지만, 시즌 패턴상 원정 변동성↑. 빠른 카운트 잡는 날엔 버티지만 불리 카운트 진입 시 장타 허용 빈도 상승.

포인트: RISP에서 커브/슬라이더 벨트존 노출 금지, 5~6이닝 2~3실점 버팀이 상한선.

타선 포인트

양키스

전날 홈런 5발로 6득점. 상·중·하위 모두 타구 질이 동반 상승 중. 유리 카운트(1-0, 2-1)에서 포심/커터 ‘벨트존’만 선택 강공하면 재현성 높음.

보스턴

홈에서조차 기복이 큰데, 원정으로 넘어오면 RISP 효율 더 저하되는 흐름. 초반 ‘한 점부터’(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템포 회복이 필요.

불펜·운용

양키스

3.1이닝 4실점으로 마감 리스크 재노출. 다만 선발이 6회까지만 넘겨주면 승리조 매치업 분할로 실점 단위 통제 가능.

보스턴

7이닝 2실점으로 버티긴 했으나 접전 마감의 일관성은 떨어짐. 리드 아닌 상황에서 효율 하락.

예상 전개

초반(1~3회): 힐·지올리토 모두 탐색. NYY는 볼넷→정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BOS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지올리토 불리 카운트 이닝에서 양키스의 분할 득점 가능성↑. 힐은 한 차례 위기 관리 후 6회 종료 가정.

후반(7~9회): 불펜전은 양 팀 모두 변동성 있으나, 장타 재현성(NYY)·홈 환경 고려 시 NYY가 한 끗 우위.

리스크·변수

힐이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보스턴 중심 타선의 멀티런 트리거.

지올리토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양키스의 장타 루트 지연(저득점 접전).

양키스 마무리 운용 피로 시 9회 변동성 확대.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뉴욕 양키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양키스 0 또는 -0.5 Lean(힐 홈 관리형 가정), 풀게임 NYY ML 우세

총득점: 중립↔약 오버 Lean(양키스 장타 흐름+양 팀 불펜 기복 감안)

스코어 밴드: 5-3 또는 4-3 N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