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분석] 23:00 번리 vs 아스날
적중가이드
0
2585
2020.02.02 21:00
■ 번리 (13위 / 승패승승패)
유독 아스날만 만나면 약했다. 앞선 11차례 맞대결(11패)에서 승리는 커녕 무승부도 얻지 못했다. 근래 레스터 시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까다로운 강호들을 연이어 낚은 적이 있으나, 안심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운영 방식은 매우 단편적이다. 사실상 확률에 의존한 공격 패턴이 꺼낼 수 있는 대부분의 루트다. ‘1선’ 우드(FW, 최근 3경기 2골 1도움)의 단기 페이스가 꽤 괜찮고, ‘서브 1선’ 로드리게즈(FW, 최근 4경기 3골) 역시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반스(AMF), 구드문드손(AMF) 등 몇몇 2선 자원들의 부상 이탈이 못내 아쉽긴 하다. 만회 득점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판을 휘어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은 기대하지 않는 쪽을 추천한다. 상대적으로는 선수층이 얕고 전략의 가짓수도 단편적이다. 아기자기한 부분 전술로 무장한 아스날을 제대로 저지해 낼 수 있을 지는 의문. 참고로 이들은 올 시즌 홈 12경기에서 6승을 낚아 올렸다.
■ 아스날 (10위 / 승무무무승)
오바메양(FW)을 옭아매고 있던 징계가 해제됐다. 다시금 라카제트(FW), 페페(AMF)와 함께 삼각 편대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줄곧 좌측 2선에 배치되어 좋은 활약을 했다. 오바메양에게 본 일정의 환경은 매우 이상적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번리의 단기 고민 중 하나는 측-후방 공간 대응이었다. 오바메양은 상대의 배후 공간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흔치 않은 옵션이기도 하다. 챔버스(DF), 티어니(DF), 넬슨(DF), 콜라시나치(DF) 등 대부분의 준/주전급 수비 자원들을 활용할 수 없는 상태다. 다행스럽게도 루이즈(DF)의 페이스가 근 2년 내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고, 사카(AMF)도 좌측 풀백 자리에서 경험치를 축적했다. 무스타피(DF)가 상황에 따라 복귀 할 가능성도 있다. 상대적으로는 스쿼드 뎁스가 좋다. 참고로 이들은 올 시즌 원정 12경기에서 2승 7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참혹한 수준의 원정 겨익력은 큰 변수가 될 수도 있겠다.
■ 코멘트
아스날 승을 예상한다. 번리는 유독 아스날에게 약했다. 발 빠른 오바메양과 투쟁적인 3선을 상대로 도무지 답을 찾지 못했다. 홈 이점을 안고 싸우긴 하나, 유리한 양상으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배당 대비 효율도 괜찮은 편이다. 도전해 볼 만한 픽으로 추천한다.
아스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2월 13일 NBA 필라델피아 인디애나 스포츠중계
12월 13일 NBA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스포츠중계
12월 13일 NBA 샬럿 시카고 스포츠중계
12월 13일 NBA 워싱턴 클리블랜드 스포츠중계
12월 13일 NBA 멤피스 유타 스포츠중계
12월 13일 KBL 서울SK 창원LG 스포츠중계
12월 13일 V리그 한국전력 KB손해보험 스포츠중계
12월 13일 NBA 댈러스 브루클린 스포츠중계
12월 13일 NBA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스포츠중계
12월 13일 KBL 울산현대모비스 서울삼성 스포츠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