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1/9)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8-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10-118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5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잭 라빈이 3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웬델 카터 주니어(day-to-day) 발목 부상 결장이 초래한 리바운드 사수 실패에 따른 댓가를 톡톡히 지불해야 했던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코트 생산성이 떨어졌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원정경기에서는 세컨유닛 대결에서 계속 밀리고 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9)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8-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5-10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15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말콤 브록던의 결장 공백을 리그 2년차 포인트가드 애런 홀리데이가 메우지 못했고 T.J. 워렌의 야투 침묵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승부처에 길었던 볼 소유 시간과 무리한 1대1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터프한 슛 시도가 많아졌던 상황. 다만, 도만타스 사보니스(27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과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30분 미만으로 가져가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웬델 카터 주니어에게 부상 이슈가 발생한 시카고 이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시카고의 페인트존 생산력을 억제하는 인사이드 수비 능력을 인디애나가 보여줄 것이며 시카고는 다음날 디트로이트 백투백 원정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로페즈가 있었던 지난시즌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막아내지 못한 시카고는 올시즌 빅맨 전력이 지난시즌 보다 약해졌고 올시즌 1차전 패배로 최근 맞대결 10경기 결과도 9승1패 우위에 있다. 다만, 인디애나는 현시점 말콤 브록던이 부상으로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수 있는 확실한 해결사가 부족한 느낌이 강하다. 인디애나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