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 선발은 호르헤 로페즈, 미네소타는 마틴 페레즈가 나선다. 로페즈는 4승 9패 6.35의 방어율, 페레즈는 10승 7패 5.13의 방어율 이다.로페즈는 9월 초중반에 페이스가 좋았다. 그러나, 최근 2경기를 패했고 직전 경기에선 미네 상대로 3이닝을 못 버티고 7실점 패배를 당했다. 시즌 초 로테이션을 돌때도 문제가 됐던 많은 피홈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미네 상대로 이번 시즌 4경기에서 방어율이 9.0이다.

페레즈는 최근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다. 그리고, 캔자 상대로 약했다. 직전 경기 5실점을 비롯 2경기 연속 5실점 경기를 했다. 캔자의 무타선을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선발에서는 페레즈의 시즌 성적이 좋지만 최근만 보면 두 선수의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캔자는 투수가 약하지만 타선은 어느 강팀 못지않게 좋다. 솔레어와 도져, 메리필드 좌투수 킬러 선수들도 많다. 미네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공격 팀이지만 페레즈가 불안하다. 최근 너무 좋지 않고 캔자에게도 약했고 원정에서는 좀처럼 이닝을 먹지 못하고 있다 캔자의 승리를 골라본다.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