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서준원 투수는 직전경기(9/23) 홈에서 NC 상대로 3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4)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3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9월 4경기 1승3패, 6.00의 성적이며 8월에는 4경기 1승1패 4.58의 기록. 7월의 부진에서 벗어나 8~9월에는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가 직전경기에서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한 상황. 올시즌 홈에서 2승5패 5.57, 상대전 2경기 1패 12.00 기록이 있다.

키움의 브리검 투수는 직전경기(9/12) 홈에서 LG 상대로 0.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6) 홈에서 삼성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9월 2경기 1승 1.17, 8월 6경기 3승2패 4.04 기록이며 최근 6경기 4승1패 4경기 QS+ 성적. 주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의 구속이 회복되었고 변화구 제구의 기복 현상도 털어내며 상승세를 만들어 낸 타이밍. 올시즌 원정에서 7승3패 3.59, 상대전 2경기 2승 3.86 기록이 있다.

롯데는 목요일 홈에서 KIA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무기력한 타선의 모습이 나타났고 최하위를 확정한 이후 선수들은 시즌이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는듯한 인상을 주었던 상황. 반면, 키움은 화요일 원정에서 KIA 상대로 0-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선발 요키시 투수는 제 몫을 해냈지만 9개 잔루를 남긴 타선의 답답함 때문에 가을야구 직행티켓 순위싸움에서 뼈아픈 패배를 추가하게 된 하루. 꾸준함에 있어서 브리검 투수에게 높은 점수를 줄수 있으며 브리검 투수는 상대전 짠물투구의 연속 이였다. 선발 싸움에서 앞서며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한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