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MLB 밀워키 피츠버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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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MLB 밀워키 피츠버그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12858

픽스터의 자신만만 경기 미리보기: 밀워키 브루어스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에이스 구위와 뒷문 조직력 — 종반은 밀워키가 잠근다!”


마운드의 전쟁: 파워·낮은 존 설계 vs 초반 제구 변동성


브랜든 우드러프(밀워키)

평균 154km/h 전후 직구에 슬라이더·체인지업 조합. 공 끝이 살아 있고 낮은 존 공략이 정교해 장타 억제+삼진 유도가 동시 구현된다.

키 포인트: 초구 스트라이크→높낮이 분리 유지. 득점권에선 체인지업/슬라이더로 배럴 각도 차단하면 6이닝 0~2실점 관리 플랜이 유효하다.

미치 켈러(피츠버그)

152km/h 전후 직구와 커브·슬라이더로 헛스윙을 끌어낸다. 다만 경기 초반 커맨드 출렁임이 보이면 하이 존 실투가 장타로 직결될 수 있다.

키 포인트: 첫 타자 볼넷 억제, 2바퀴째부터 변화구 시작점 낮춤. RISP에서 직구 비중 과다를 피해야 한다.

타선의 불꽃: 다층 득점 루트 vs 상·하위 단절 리스크


밀워키

중심의 장타력과 하위의 출루가 고르게 이어져 득점 패턴이 다양하다. 켈러 상대 공략은 “보면서 나가 유리 카운트 확보→벨트존 실투 강타”가 핵심.

피츠버그

상위의 출루는 무난하나 하위가 침묵하면 이닝이 끊긴다. 우드러프의 하이 포심 유혹을 참아내고 반대 방향 콘택트로 카운트를 늘려야 효율이 난다.

불펜·수비·운영 디테일


밀워키

필승조 구위·제구가 안정적이고 홈에서 후반 리드 관리력이 매우 뛰어나다. 내야 병살 전개와 외야 송구 판단이 정확해 추가 90피트 억제가 강점.

피츠버그

필승조 외 기복이 크며 장기 등판·연투 시 실점 확률이 높다. 외야 커버는 넓지만, 내야 송구 판단 실수로 빅이닝 트리거가 발생하기 쉬움.

벤치 플랜과 인매치 포인트


밀워키

초반: 켈러의 초구 스트라이크 성향을 점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직구 타이밍 고정 후 강공.

중반: 1사 3루·무사 2루는 확률형(희생플라이·강한 땅볼)으로 한 점부터. 리드 확보 즉시 브릿지→필승 라인 직결로 잠금.

피츠버그

초반: 파울 커팅으로 우드러프 투구 수 누적, 낮은 변화구는 과감히 스킵.

중반: 좌/우 대타 매칭으로 실투만 선택 강타. 주루 압박으로 병살 리스크 최소화.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우드러프가 템포 주도, 밀워키가 분할 득점으로 선취 접근. 피츠버그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켈러의 불리 카운트 증가 구간에서 밀워키 중심 라인이 적시타/희생플라이로 격차 확대. 피츠버그는 상위 한 방 의존, 연결 효율이 관건.

후반(7~9회): 밀워키 필승조 매치업으로 리드 잠금. 피츠버그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반전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체크


켈러가 초반부터 코너워크를 잡으면 밀워키의 장타 루트가 지연될 수 있다.

우드러프의 높은 실투 한두 개가 중심 타선에 걸리면 흐름이 바뀔 수 있다.

단일 수비 실책·연속 볼넷은 즉시 빅이닝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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