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MLB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스포츠무료중계

선발 매치업
슬레이드 세코니(클리블랜드, 5승 5패 4.11)
최근 2경기 내용 하락(이닝 초반 실점)이나, 홈에선 QS 이상 빈도가 높음. 초구 스트라이크→하단 체인지업·슬라이더로 약한 타구 유도 시 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
조이 웬츠(애틀랜타, 3승 3패 5.03)
직전 5.1이닝 1실점으로 상향 신호. 다만 원정에선 기복이 있고, ‘징검다리 호투’ 패턴상 변동성 내재. 불리 카운트 때 포심 벨트존 실투가 리스크.
타선 포인트
클리블랜드
전날 왈드렙에게 2안타 완봉패. 그래도 홈에선 상·하위 연결이 살아날 여지. 웬츠 상대로는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포심·슬라이더만 선택 강공, 낮은 변화구는 스킵.
애틀랜타
최근 원정에서 장타 실종 경향, 전날 2득점에 그침. 세코니 상대 공략은 반대 방향 컨택으로 카운트 늘린 뒤 실투만 강타하는 보수적 플랜이 최선.
불펜·운영
클리블랜드
전날 4이닝 1실점으로 브릿지 안정(재정비 완료). 접전 후반 매치업 운용 탄탄.
애틀랜타
이글레시아스 가용 불가가 큰 핸디캡. 동점/1점 차 레버리지 마무리 루틴이 흔들릴 소지.
예상 전개
초반(1~3회): 세코니·웬츠 모두 스트라이크 퍼스트로 저득점 출발. CLE는 단타·주루로 RISP 창출, ATL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웬츠의 불리 카운트 증가 구간에서 CLE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한 점씩’ 분할 득점. 세코니는 한 차례 위기 관리 후 6회 교체 가정.
후반(7~9회): 불펜전. 마무리 부재 ATL 대비 CLE의 매치업 우위가 승부를 가를 구간.
리스크·변수
세코니가 단일 이닝에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애틀랜타 중심 타선의 한 방 변수 확대.
웬츠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클리블랜드의 장타 루트 지연.
수비 실책·폭투 한 번이 즉시 빅이닝 트리거(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승(신승)
보조: F5 언더 Lean, 풀게임 언더 Lean(양 팀 최근 RISP 저효율+선발 관리형 가정)
근거: 1) 세코니의 홈 ‘관리형’ 재현 가능성, 2) 웬츠 원정 변동성 및 카운트 불리 시 실투 리스크, 3) 이글레시아스 결장으로 인한 ATL 뒷문 공백 vs CLE 불펜 재정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