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MLB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스포츠무료중계

선발 매치업
미네소타: 제비 매튜스(3승 4패, 5.11)
원정·홈 가리지 않고 징검다리 내용. 패턴대로면 호투 타이밍이지만, 전 경기(양키스전 5.2이닝 3실점)에서 이닝 마감 직전 집중타 허용이 아쉬웠습니다.
키 포인트: 초반 스트라이크 퍼스트, 좌타 상대로 체인지업 하단 고정. 3~4회(타순 2회전) 볼넷 금지.
디트로이트: 케이시 마이즈(11승 4패, 3.50)
8월 들어 내용은 평이하지만 승리 운이 따르는 편. 원정 기복이 변수이나, 커맨드만 유지되면 5~6이닝 2~3실점 관리형이 가능합니다.
키 포인트: 선두타자 출루 억제, RISP에서 커터/슬라이더 낮게. 90구 전후 높이 이탈 주의.
타선 포인트
미네소타
전날 2안타 완봉패, RISP 0/9(예시 수치 맥락: 득점권 무안타). 스쿠발 공략 직후의 타격 톤이 증발했습니다.
공략 키: 마이즈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포심/슬라이더만 선택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 스킵. 번트보다 강한 땅볼·희생플라이로 ‘한 점부터’ 회복.
디트로이트
전날 7득점으로 1차전 부진을 털었지만, 우레냐에게 막힌 후반 흐름은 반성 포인트. 상·하위 연결 시 생산성은 살아납니다.
공략 키: 매튜스의 하이 포심 노출 타이밍을 빠른 카운트로 공략, 볼넷 뒤 중·장거리로 분할 득점.
불펜·운영
미네소타
우레냐가 5.2이닝 무실점 릴리프로 소모를 줄였지만, 최근 레버리지에서 승계주자 관리 기복이 존재. 접전 후반 변동성에 유의.
디트로이트
직전 3이닝 무실점. 브릿지–필승 라인이 안정을 되찾는 중으로, 리드만 잡으면 7~9회 매치업 운용이 깔끔합니다.
예상 전개
초반(1~3회): 두 선발 탐색전, 저득점 출발. 미네소타는 산발 출루, 디트로이트가 먼저 ‘작은 점’에 접근할 확률이 높음.
중반(4~6회): 매튜스 2회전 구간에서 디트로이트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마이즈는 90구 전후 한 차례 위기 관리 후 교체.
후반(7~9회): 불펜전에서 디트로이트 매치업 우위. 미네소타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저하.
리스크·변수
매튜스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디트로이트 중심 타선의 한 방 변수 확대.
마이즈가 초반 코너워크를 잃으면 미네소타의 주루+단타 누적으로 ‘작은 점’ 누적 가능.
수비/주루 미스 1회가 즉시 빅이닝 트리거(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승
보조: F5 디트로이트 0 또는 -0.5 Lean, 풀게임 언더 Lean(양 선발 관리형+미네소타 RISP 저효율 가정)
근거: 1) 디트 불펜 톤 회복과 후반 매치업 우위, 2) 매튜스 2회전 구간 실투·볼넷 리스크, 3) 마이즈의 ‘5~6이닝 2~3실점’ 관리 재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