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MLB 오클랜드 LA에인절스 스포츠무료중계

선발 매치업
루이스 모랄레스(OAK, 1.93)
데뷔전 2.2이닝 무안타 5볼넷 무실점: 구위는 위력적이나 제구 변동성 극심. 홈 첫 선발이라 투구수 제한·긴장 변수가 존재.
키 포인트: 초반 스트라이크 퍼스트, 주자 있을 때 한가운데 포심 금지. 2바퀴 전 교체/믹스 변화로 볼넷 연쇄 차단.
타일러 앤더슨(LAA, 2승 7패 4.63)
후반기 내내 기복, 최근 4이닝 4실점. 원정 기준 5~6이닝 3실점 내외가 현실적 기대선.
키 포인트: 우타 상대로 체인지업 낮게, 볼넷 억제. 80~90구 이후 높이 이탈 주의.
타선 포인트
애슬레틱스
전날 3HR 포함 10득점. 좌완 상대 장타 전환이 빠르고, 코스 조정(다운·앤드·어웨이)에도 라인드라이브 유지.
공략 키: 앤더슨 상대로 1-0·2-1 유리 카운트에서 포심/슬라이더 ‘벨트존’ 선별 강공, 낮은 체인지업 유인 스킵.
에인절스
전날 3득점(네토 2런) 외엔 침묵. 다저스전의 후반 집중력이 재현되지 않음. 좌완·우완 불문 RISP 효율 저하.
공략 키: 모랄레스의 초반 볼넷 유도→1·3루 전개로 희생플라이/정타 ‘작은 점’ 모드. 쓸데없는 초구 범타 금지.
불펜·수비·운영
애슬레틱스
전날 4이닝 ‘삭제’로 가용성 최고. 리드 잡으면 매치업 교체로 실점 단위 통제 가능.
에인절스
전날 3이닝 6실점 붕괴. 승리조 휴식은 있었으나 레버리지에서 볼넷·피장타 동반 리스크가 여전.
예상 전개
초반(1~3회): 모랄레스 구위로 K/약한 타구 혼합, 앤더슨은 출루 허용 후 실점 최소화. 1~2점 박빙 출발.
중반(4~6회): 앤더슨 불리 카운트 누적 구간에서 OAK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모랄레스는 볼넷 관리 실패 시 조기 교체.
후반(7~9회): 불펜전은 OAK 우위. LAA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급감.
리스크·변수
모랄레스가 단일 이닝 연속 볼넷 허용 시 대량 실점 트리거.
앤더슨이 초반 코너워크를 잡으면 OAK의 장타 루트가 지연될 수 있음.
수비 실책·폭투 1회가 즉시 빅이닝으로 확대(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승
보조: F5 오버 Lean(모랄레스 제구·앤더슨 불리 카운트 노출 감안), 풀게임 오버 Lean
근거: 1) OAK 좌완 상성·홈 타격 페이스 상승, 2) LAA 불펜 변동성, 3) 앤더슨 원정 기대치 한계(5~6이닝 3실점 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