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KBO KT위즈 SSG랜더스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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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6월 8일 KBO KT위즈 SSG랜더스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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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KT : 윌리엄 쿠에바스(2승 6패 6.3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일 한화 원정에서 4.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쿠에바스는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투구 내용이 너무 좋지 않았다. 갈수록 투구 내용이 엉망이라는건 이번 경기의 부진 역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SSG : 박기호(1.29)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5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1.1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박기호는 오프너로서의 역할이 큰 편. 결국 불펜 데이를 하겠다는 이야기인데 박시후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이다.


선발 : 비교 불가.




불펜진


KT : 고영표는 6이닝 6안타 1실점으로 에이스의 역할을 잘 해냈다. 이후 원상현이 1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박영현이 1.1이닝 세이브를 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푹 쉬고 나온 박영현은 역시 위력적이다.


SSG : 드류 앤더슨은 잘 던지다가 한순간에 공이 몰리면서 3실점. 결국 5.2이닝 3실점으로 QS를 해내지 못했다. 이후 불펜이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긴 했지만 타선이 따라가지 못한게 아쉬움을 남겼다. 일단 불펜 승리조의 위력은 나쁘지 않은 편.


불펜 : 막상막하




타격


KT : 드류 앤더슨 상대로 10개의 삼진을 헌납했지만 딱 한번의 찬스를 잡아서 3점을 몰아친게 그대로 승리로 연결되었다. 결정적인 적시타를 때려낸 이정훈은 트레이드 효과를 조금씩 보는 중. 허경민은 FA로 잘 데려온듯 하다.


SSG : 고영표와 원상현 상대로 2점. 8개의 안타가 대부분 산발로 끝나버렸다. 박성한이 3안타를 때려내긴 했지만 이지영과 정준재가 부진했다는 점이 결국 득점력의 저하로 이어지고 말았다. 지금 쓸수 있는 2루수가 정준재라는건 타선에서 구멍을 하나 장착하고 가는것과도 같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엄청난 투수전은 결국 1점차의 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일단 두 팀 모두 불펜과 타격은 막상막하라고도 할수 있을듯. 그렇지만 지금의 쿠에바스는 선발로서 도저히 신뢰할수 없는 투수라고 해도 좋을 레벨. KT의 타선이 얼마나 힘을 내느냐가 관건인데 SSG의 불펜은 보기보다 단단한 편이고 화력전으로 간다면 조금 더 SSG가 유리할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SS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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