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WKBL 신한은행 BNK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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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WKBL 신한은행 BNK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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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하나은행 원정 경기에서 58-69로 패했다. 전반 초반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가다 2쿼터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주도권을 내주며 순식간에 점수차가 벌어져 22-35로 뒤진채 끝낸 신한은행은 3쿼터 홍유순, 최이샘, 김진영등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오며 조금씩 점수차를 줄이며 48-49로 끝냈다. 4쿼터 초반 박소희와 정현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고 이후에도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끌려가다 사키에게 3점슛을 내주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지며 결국 패했다. 리바운드에서 39-35로 앞섰고 턴오버에서 9-9였지만 3점슛에서 5-7로 뒤진것이 컸다. 김진영이 14득점 6리바운드, 최이샘이 1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BNK는 직전 경기였던 KB스타즈와의 홈 경기에서 70-68로 승리했다. 전반 초반 공수에서 압도하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앞서 나가다 한때 0-13 런을 허용하며 추격당했다가 그나마 이소희의 3점슛이 터지며 38-36으로 앞선 채 끝낸 BNK는 3쿼터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이소희와 김도연의 득점으로 다시 주도권을 가져오고 박혜진의 3점슛에 안혜지, 스나가와의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벌려 59-49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3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며 추격을 허용했고 나윤정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결국 역전까지 당했고 이후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경기막판 김소니아의 연속 득점으로 4점차 리드를 잡았고 이후 송윤하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했지만 상대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이소희가 한개 성공시키며 결국 승리했다. 3점슛에서 8-11, 턴오버에서 9-6으로 뒤졌지만 리바운드에서 40-28로 앞서며 승리했다. 안혜지가 15득점 10어시스트, 김소니아가 1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는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했다.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BNK가 홈에서 65-54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BNK의 승리를 추천한다. BNK는 승과 패를 반복하며 기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1승3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탄탄한 수비력을 보이고 있고 박혜진, 김소니아등 베테랑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반면 신한은행은 좋은 선수구성을 가지기는 했지만 공수에서 안정감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3점슛의 기복이 있고 공격이 풀리지 않을때 와르르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수비에서도 상대의 돌파에 쉽게 뚫리는 모습이다. BNK가 지난 첫 맞대결에서 수비가 잘됐고 지난 경기 승리가 최근의 기복을 끊어내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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