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KBO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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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KBO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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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2승 1패 1.3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가라비토는 강속구 투수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에르난데스와 김진성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삼성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LG의 투수진 공략에 애를 먹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정확도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재윤을 동점 상황에서 등판시켜선 안되는거였다.




LG는 요니 치리노스(8승 4패 3.56)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9일 KT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치리노스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조금씩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삼성 상대로 이번 시즌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데 5일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 역시 불안 요소임에 분명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원태인과 김재윤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로 3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필요할때 필요한 득점이 나와주는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9회에 결승타가 나와주었다는건 그만큼 LG의 기세를 말해주는 부분일듯.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김진성의 동점 홈런 허용이 아쉽다.




LG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후반에 계속 역전승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강팀임을 증명해주는 포인트. 그러나 팀을 타는 치리노스의 특성상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하긴 쉽지 않을듯. 게다가 가라비토의 투구는 대단히 위력적이고 LG의 타선은 전날 원태인 상대로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편이었다. 불펜 변수가 존재하긴 하겠지만 그 전에 치리노스가 무너질 공산이 크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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