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KBO 키움히어로즈 LG트윈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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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KBO 키움히어로즈 LG트윈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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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로젠버그(4승 4패 3.33)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7.1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젠버그는 휴식 직전의 호조를 홈에서 계속 이어가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2경기 연속 홈에서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로 좋은 편인데 LG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했지만 홈에서 강했다는건 분명한 주목 포인트다. 데이비슨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 데이비슨 상대로의 타격은 흡사 쿠세를 읽어낸듯한 모습이 들 정도로 무서울 정도였다. 이 흐름을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 그러나 최근 이 팀의 타선은 유독 홈 경기 타격이 좋지 않은 편이다.



요니 치리노스(6승 2패 2.84)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31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치리노스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공 끝의 날카로움이 많이 떨어진 편인데 5월 13일 키움 상대로 홈에서 5.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라일리 톰슨을 공략하면서 오스틴 딘의 2점 홈런 포함 3점.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8안타 4볼넷으로 단 3점이라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 포인트. 메가 트윈스 포 폭발 이후 타선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시리즈가 바뀌었으니 다시 정신 차려야 한다.



키움의 타격이 멋지게 살아났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듯. 치리노스 상대로 이미 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준 키움이기에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꽤 많은 편. 반면 LG는 직전 경기에서 타격이 그다지 좋다고 할수 없었고 무엇보다 로젠버그는 LG 상대로 홈에서 자신감이 있는 투수다. 불펜 변수가 있긴 하지만 최근 키움의 불펜은 이전보다 좋은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상성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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