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6일 MLB LA다저스 콜로라도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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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04월 16일 MLB LA다저스 콜로라도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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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LAD : 랜던 낵(1승 10.38)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워싱턴 원정에서 2.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낵은 홈런과 제구 난조의 콜라보로 스스로 무너진바 있다. 작년 워싱턴 원정에서 보여준 전혀 재현하지 못했는데 그 말인즉슨 홈 경기에서도 고전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다는 거다.


COL : 라이언 펠트너(2.8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1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펠트너는 투구 내용에 비해 운이 따르지 않는 편이다. 원래 원정 경기에서 강한 타입이기도 하고 직전 홈 경기 투구 내용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불펜진

LAD : 더스틴 메이의 6이닝 1실점 호투 후 올라온 반다가 홈런을 허용하면서 2점을 내준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커비 예이츠와 태너 스캇이 제 몫을 해준건 시리즈 남은 기간중 도움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COL : 센자텔라의 4.1이닝 4실점 부진 이후 3.2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버틴건 잘한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나 이 팀은 그냥 불펜 투수들이 패하고 있는 상황에서만 잘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을 정도. 즉, 클러치 상황은 위험하다.



타격

LAD : 센자텔라와 페랄타를 공략하면서 5점. 홈런 2발이 터져주긴 했지만 좋을때의 모습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분명히 문제. 아무래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빈 자리가 매우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COL : 메이와 반다 상대로 헌터 굿맨의 2점 홈런 포함 3점. 역시 산을 내려오니 팀 타선이 활기를 잃어버렸다. 이 팀의 타선은 산 위에서 시리즈 최종전 한정으로만 잘 터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다. 그리고 잭 빈에게 아직 메이저는 조금 빠른게 아니었나 싶다.



다저스의 타선은 아직까지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이다. 펠트너가 산 아래에서 잘 던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다득점을 기대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듯. 역시 관건은 낵이 얼마나 콜로라도 타선을 막을수 있느냐일듯. 전날 3점에 그친 콜로라도 타선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솔직히 기대를 걸기 어려운게 현실이고 후반의 화력은 확실히 다저스가 좋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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