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CC는 직전경기(4/2) 홈에서 고양 소노 상대로 98-8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0)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72-9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29-33), 3점슛(12개 -6개), 턴오버(10-11)의 결과. 최준용, 송교창, 허웅이 결장했지만 도노반 스미스, 캐디 리렌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이호현(17득점), 정창영(19득점), 감동현(15득점), 이근휘(14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으며 승부처에 수비와 리바운드부터 철저히 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8승18패 성적.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4/1)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61-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3/30)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6-8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26-45), 3점슛(6개 -14개), 턴오버(8-13)의 결과. 글렌 로빈슨 3세(19득점), 저스틴 구탕(14득점)이 분전했지만 코비 코번의 결장 속에 리바운드에서 밀린 경기.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상대의 거센 수비와 빠른 공격을 막지 못했고 2대2 플레이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9승15패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