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NPB 오릭스 지바롯데 스포츠중계

홈 > 경기분석실 > 경기분석
경기분석

7월 5일 NPB 오릭스 지바롯데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217

타지마 다이키(4승 3패 3.1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타지마는 교류전의 호조가 리그전에서 끊겨버렸다. 치바 롯데 상대로 금년 홈에서 완봉과 5.2이닝 6실점이라는 극과 극의 투구가 나왔는데 야간 경기의 타지마는 낮 경기의 타지마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좋은 투수다. 소타니 류헤이는 6이닝 7안타 4실점. 주자가 등뒤에 있을때의 투구가 좋지 않았다. 8회초 등판한 야마오카가 2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가 흔들릴뻔했지만 마차도가 불은 잘 껐다. 막판에 하마터면 대형 사고가 터질 뻔했다. 타네이치와 사카모토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 특히 타네이치를 완벽하게 공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대도 하지 않은 무네와 니시노의 홈런은 팀의 사기를 올려줄수 있는 부분. 역시 홋토못토에서의 타격은 좋은 편이다.



브라이언 새먼즈(3승 1패 2.55)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4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새먼즈는 역시 홈 경기 등판시 기복이 심한 문제점을 드러낸바 있다. 반면 원정 투구는 안정적이고 홋토못토의 바람은 약하다는게 새먼즈에게 강점이 될수 있다. 선발 타네이치는 홈런 3발에 무너지면서 5이닝 6실점 패배. 직후 등판한 사카모토 코시로의 2실점 역시 치바 롯데로선 아쉬운 부분이었다. 특히 후반의 추격을 고려한다면 그 2점이 너무나 컸다. 소타니와 야마오카 상대로 6점.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최근 원정에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확실하게 우위를 점유하지 못한다는것도 치바 롯데 다운 부분. 장타가 너무 없다.



오릭스가 무난하게 승리하나 했던 경기는 치바 롯데의 추격으로 나름 볼만한 경기가 되었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라는게 치바 롯데의 한계일듯. 타지마와 새먼즈의 투구는 투수전을 기대해도 될 레벨이다. 그러나 치바 롯데는 불펜이 부진한 팀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오릭스 버팔로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0 Comments
제목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종목별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