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WKBL 하나은행 신한은행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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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WKBL 하나은행 신한은행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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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71-62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30-28로 앞선채 끝난 하나은행은 3쿼터 이명균과 알바노의 득점이 뒷받침 되며 주도권을 내준채 끝났고 그마나 김정은과 박소희의 3점슛으로 추격해 43-50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사키가 3점 플레이와 3점슛을 터트리며 바로 접전 상황을 만들었고 이후 정현의 외곽포까지 터져 이민지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김정은의 쐐기 3점슛이 터지며 결국 승리했다.

3점슛에서 9-12로 밀렸지만 리바운드에서 46-41, 턴오버에서 6-10으로 앞서며 승리했다.

사키가 21득점 8리바운드, 진안이 1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KB스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2-53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박지수가 빠진 KB스타즈를 상대로 빈틈을 찌른 저득점 공방이 이어지다 하라노 미츠키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24-19로 앞선채 끝난 신한은행은 3쿼터 상대의 추격을 허용했으나 홍유순의 득점과 하라노 미츠키의 3점슛(3개 포함)으로 17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쿼터 초반 하라노의 3점으로 두 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이후 꾸준히 점수를 늘려 결국 승리했다.

3점슛에서 6-7, 턴오버에서 14-5로 뒤졌지만 리바운드에서 50-41로 앞서며 승리했다.

홍유순이 17득점 5리바운드, 하라노 미츠키가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홈에서 76-62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하나은행의 승리를 추천한다.

하나은행은 올시즌 신한은행에만 단 1패를 당했을 뿐 5승1패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범 감독이 부임하며 강한 압박을 통해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

사키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진안도 과거의 기량을 회복한 모습이다.

3점슛도 과감히 시도하고 있는데 박소희를 비롯해 정현 등 가능성있었던 유망주들이 자신감 있는 슛을 시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경기에서 3연패를 끊어냈고 하나은행 상대도 승리하기도 했지만 아시아쿼터 미마 루이가 아직까지 부상여파로 인해 제 컨디션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맞대결에서 리바운드를 압도하고 신지현이 3점슛을 4개나 성공시키는 등 압도하는 모습이었지만 제공권에서 우위를 보이는 하나은행이 리바운드 단속에 신경쓰면 신한은행은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하나은행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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