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V리그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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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2월 26일 V리그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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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1-25, 21-25, 25-17, 25-21, 15-11)로 승리했다.

2세트까지 실바를 막지 못하며 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부터 이달 감기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선 모마와 타나차의 활약을 바탕으로 내리 3세트를 따내며 결국 승리했다.

블로킹에서 12-12, 범실에서 23-18로 밀렸지만 서브에서 3-2, 공격성공률에서 8%, 리시브 효율에서 12% 앞서며 승리했다.

모마가 28점, 타나차가 20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25-14, 20-25, 21-25)로 패하며 8연패를 이어 나갔다.

1세트를 접전끝에 내준 이후 2세트를 쉽게 따냈지만 3,4세트 고비를 넘지 못하며 내리 패해 결국 패했다.

서브에서 6-2, 공격성공률에서 1% 정도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에서 7-8, 범실에서 20-13, 리시브 효율에서 5% 정도 뒤져 결국 패했다.

조이가 38점, 박은서가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이 승리하며 1승1패로 맞서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홈팀인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국도로공사는 6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체력소모가 큰 상황이다.

그래도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고 1위를 질주하며 선수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여전히 모마, 타나차, 강소휘로 구성된 삼각편대의 화력이 위력적이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세터와 리시브 불안을 이겨내지 못하며 8연패를 이어 나가고 있다.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데다 공격에서 조이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마무라의 공격이 최근들어 상대에게 읽히며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한국도로공사의 완승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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