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6일 NPB 소프트뱅크 세이부 스포츠무료중계

선발 투수
소프트뱅크 : 우와사와 나오유키(4.0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치바 롯데와 홈 겨익에서 6.2이닝 3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우와사와는 3점 홈런 1발을 제외하면 완벽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 즉, 피홈런만 조심한다면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세이부 : 와타나베 유타로(2.57)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와타나베는 커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게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는 중이다. 작년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2경기 1승 0.82로 상당히 좋은 결과를 낳았는데 11이닝 10볼넷이 말해주듯 볼넷이 변수가 될 소지가 있다.
불펜진
소프트뱅크 : 오제키의 6이닝 투구 이후 올라온 페르난데스가 볼넷과 안타로 4점이나 내줬다. 분식 회계까지 해버린 오가타 슈토의 부진은 덤. 현재 이 팀은 정말 마츠모토 유키와 로베르토 오수나 외에 믿을 투수가 없다. 즉, 6~7회가 지옥이다.
세이부 : 스미다의 7이닝 투구 이후 2이닝 1실점. 긴장감이 없는 상황에서 타이라 카이마가 등판하면 높은 확률로 실점을 한다는걸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확실히 사용 설명서는 잘 살펴봐야 한다.
타격
소프트뱅크 : 스미다와 타이라 상대로 3점. 변비 야구는 어느 정도 벗어났다. 그러나 1회말 선취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결국 경기를 끌려가는 원인이 되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콘도 켄스케와 쿠리하라 료야의 빈 자리가 엄청나게 크다. KIA랑 같은 거다.
세이부 : 오제키와 페르난데스를 공략하면서 코가 유토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렸다. 이틀 연속 6점을 올렸다는건 정말 세이부답지 않은 모습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이 흐름이 이어지길 바래야 한다.
지금의 소프트뱅크는 KBO의 KIA와 매우 닮아 있다. MVP 1명과 중요한 야수가 부상으로 나갔고 불펜이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이런 때는 그야말로 히어로가 필요할듯. 스미다 뒤의 와타나베는 기대를 걸 여지가 있지만 역시나 페이페이돔 원정에서의 볼넷이 변수다. 반면 우와사와의 직전 등판은 투구 내용이 꽤 좋은 편이었고 소프트뱅크의 3차전은 지난 치바 롯데전과 조금 다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