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V리그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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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2월 3일 V리그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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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직전 경기였던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9-27, 25-23, 27-25)으로 승리했다.

이다현이 부상에서 복귀한 가운데 리시브가 흔들리며 고전하던 세트도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레베카가 해결사 역할을 해주며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블로킹에서 5-5, 공격성공률에서 1% 정도 우위를 보였고 서브에서는 5-2, 범실에서 13-18로 앞서며 승리했다.

레베카가 28점, 김다은이 12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1, 25-23)으로 승리하며 10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1세트 중반까지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이혜인의 서브에이스, 모마의 활약으로 앞서며 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는 6점차까지 뒤지던 경기를 모마와 김세인의 활약으로 역전해 3세트 접전끝에 세트를 따내며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블로킹에서 8-7, 범실에서 11-11, 공격성공률에서 4%의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특히 리시브 효율에서 18%, 서브에서 8-1로 앞선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모마가 22점, 김세인이 13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홈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국도로공사는 10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경기에서 타나차가 발목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긴 했지만 김세인의 활약으로 대체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흥국생명은 기복이 심한 상황인데 레베카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웃사이드 히터쪽의 김다은, 정윤주의 컨디션이 다소 불안정해 경기력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이다현의 복귀는 긍정적이지만 리시브 불안으로 인해 경기를 풀어나가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의 모마의 해결능력을 비롯해 공격 밸런스가 좋아 도로공사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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