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는 NBA 파이널 4차전 이였던 직전경기(6/14) 원정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 상대로 111-104 승리를 기록했다. 시리즈 2승2패 성적이며 리바운드(43-33), 3점슛(3개 -11개), 턴오버(13-15)의 결과. 경기 마지막 4분 동안 15득점을 폭발시킨 에이스 자원이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5득점)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벤치에서 출격한 알렉스 카루소(20득점)가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경기. 주전 빅맨 자원이 되는 쳇 홈그랜과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리바운드와 박스아웃 등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상황. 또한, 제일런 윌리엄스(27득점)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쉬지 않고 뛰는 농구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켰던 승리의 내용.

인디애나는 NBA 파이널 4차전 이였던 직전경기(6/14)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4-111 패배를 기록했다. 시리즈 2승2패 성적이며 리바운드(33-43), 3점슛(11개 -3개), 턴오버(15-13)의 결과. 에이스 자원이 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18득점, 턴오버 5개)의 승부처 야투 효율성 하락과 턴오버 때문에 공격 전개에 어려움이 나타난 경기. 마일스 터너(12득점), 파스칼 시아캄(20득점), 앤드류 넴하드가 분전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주전 빅맨 마일스 터너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발생한 했으며 상대 압박수비에 고전하는 가운데 화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시너지 효과는 부족했던 상황. 또한, 4쿼터(17-31) 뒷심 대결에서 밀린 패배의 내용.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 경기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5차전에 출전하겠지만 주전 빅맨의 몸상태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은 리바운드와 골밑 수비에 있어서 불안요소가 된다. 오클라호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