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NPB 오릭스 라쿠텐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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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NPB 오릭스 라쿠텐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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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스는 미야기 히로야(3승 3패 2.3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8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미야기는 이번 시즌 미크라이가 되어가는 중. 홋토못토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라쿠텐에게 강하다는 점 역시 기대치를 한껏 높여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9회말 2사에서 터진 나카가와 케이타의 사요나라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오릭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의 기복이 있는 편이다. 홋토못토에서 얼마나 살아나느냐가 중요할듯. 타지마의 134구 완봉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큰 소득이다.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키시 타카유키(4승 4패 4.22)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0일 세이부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키시는 최근 2경기에서 11.1이닝 9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오릭스 상대로 5월 4일 홈에서 5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흔들리는 키시가 반등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타지마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라쿠텐의 타선은 제대로 된 찬스도 만들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루크 보이드가 급격하게 부진에 빠진게 큰 악영향을 미치는 중. 9회말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한 노리모토는 다시금 9회 투구 내용이 나빠지고 있다.



서로 한번씩 경기를 나눠가졌다. 투수전으로 가면 오릭스가 유리하고 타격전으로 가면 라쿠텐이 유리하다는게 증명된 상황. 하지만 이번 경기는 투수전이든 타격전이든 오릭스가 유리할수 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미야기는 홋토못토 강점이 있고 키시의 투구는 기대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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