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MLB 볼티모어 시애틀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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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MLB 볼티모어 시애틀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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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의 자신만만 경기 미리보기: 볼티모어 오리올스 vs 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안정감+불펜 완성도+수비 디테일 — 후반은 시애틀이 가져간다!”


마운드의 전쟁: 완급·낮은 각도의 로저스 vs 파워·코너워크의 길버트


볼티모어 로저스(5승 2패, 1.44): 151km/h 전후 직구에 체인지업·슬라이더를 얹어 타이밍을 뺏는 좌완. 낮은 각도와 완급이 강점이나, 직구·슬라이더가 벨트존에 뜨는 구간이 나오면 장타 허용으로 흐름이 급격히 기울 수 있다. 성공 포인트는 2바퀴째부터 변화구 시작점 더 낮게, 한가운데 승부 금지.

시애틀 길버트(3승 4패, 3.35): 155km/h 전후 포심+슬라이더·체인지업. 높은 K%에 위기에서 낮은 존으로 병살을 설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초구 스트라이크→높낮이 분리 유지 시 6~7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전개가 유력.

타선의 불꽃: 상위의 파워는 있으나 연결이 끊기는 BAL vs 전 라인업이 만드는 득점 루트의 SEA


볼티모어: 중심의 장타 위협은 분명하지만 하위 출루가 막히면 빅이닝이 잘 안 나온다. 길버트 상대 해법은 1-0, 2-1 유리 카운트에서 포심에 타이밍 고정, 바깥 슬라이더 유인은 과감히 스킵.

시애틀: 상·하위가 출루와 장타를 분담, 다양한 루트로 점수를 만든다. 로저스의 낮은 변화구를 쫓지 말고 반대 방향 콘택트로 카운트를 늘린 뒤 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타.

불펜·수비·운영 디테일


볼티모어: 필승조는 안정적이나, 브릿지 구간 기복이 접전에서 변수. 외야 깊숙한 타구 처리·커버 범위가 제한적이라 추가 90피트를 허용할 위험이 있다.

시애틀: 불펜 전반의 구위·제구가 안정적이고 필승조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 내야 병살 전개와 외야 송구 정확도도 수준급이라 장타 후 추가 진루 억제가 강점.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로저스의 완급으로 탐색전, 길버트는 K와 땅볼로 위기 관리. 저득점 출발.

중반(4~6회): 로저스가 한두 개 높은 실투를 노출하는 순간 시애틀이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볼티모어는 상위 중심의 단발 장타 의존도가 커 효율이 관건.

후반(7~9회): 시애틀 필승조 매치업으로 리드 잠금. 볼티모어는 브릿지 구간에서 실점 변동성 노출 시 추격 동력이 약화.

리스크·변수 체크


로저스가 2바퀴째에도 변화구 스트라이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 저득점 접전으로 길어질 수 있다.

길버트가 초반 볼넷을 연속 허용하면 볼티모어 중심의 한 방에 균형이 흔들릴 여지.

단일 실책·연속 볼넷은 즉시 빅이닝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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