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선발: 잭 로그 (좌투) 9승 8패 평균자책점 3.02

잭 로그 투수는 9월 12일 KIA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주며 원정 4연전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습니다. 홈 경기 투구는 조금 아쉬운 편이지만, '키움 상대로 원정에서 매우 강한 투수였다는 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선발: 하영민 (우투) 7승 13패 평균자책점 5.30

하영민 투수는 9월 13일 한화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며 2경기 연속 호투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두산 상대로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었지만, '원정의 하영민은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평가처럼 이번 원정 등판은 불안 요소가 큽니다.

선발 투수 우위: 로그 투수는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강점을 보였던 경험이 있어 홈 경기에서도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하영민 투수는 최근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원정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산 베어스 선발 마운드가 키움 히어로즈에 비해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불펜 분석

두산 베어스 불펜

전날 경기에서 3.2이닝 동안 1실점을 허용하며 버텼지만, '이병헌 투수의 공이 이전 같지 않다'는 점이 고민거리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불펜

전날 경기에서 2이닝 동안 1실점을 허용했으며, '조영건 투수가 서서히 지치는 티가 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불펜 우위: 양 팀 불펜 모두 특정 투수의 컨디션 난조라는 불안 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안정감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므로 불펜에서는 양 팀이 막상막하의 팽팽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타선 분석

두산 베어스 타선

전날 경기에서 메르세데스 투수와 조영건 투수를 상대로 박지훈 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홈 경기 타격 문제가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하지만 '조영건 투수를 상대로 1점이라도 올린 건 반등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타선

전날 경기에서 어빈 투수와 이병헌 투수를 공략하면서 이주형 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했지만, '1차전의 호조를 더 이상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갈수록 페이스가 가라앉는다'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타선 우위: 두산 타선은 홈 경기에서 지속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키움 타선은 1차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어, 최근 안정적인 로그 투수를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양 팀 타선은 막상막하의 팽팽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키움 타선의 페이스 저하가 더 큰 변수)

총평 및 최종 예측

'이번 시리즈에서 키움은 두산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현재까지는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갈수록 타선의 힘이 떨어져 간다는 점이고 이는 로그 투수를 상대로 고전을 예감케 하는 포인트'입니다. 반면 하영민 투수의 투구는 '기대가 어려운 게 현실'이고, '이번 경기에서 키움의 불펜은 제대로 돌리기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선발 마운드에서 두산이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키움 타선의 페이스 저하를 고려할 때 로그 투수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키움의 불안한 선발 마운드와 불펜 소모 가능성이 두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선발 마운드에서의 명확한 우위를 바탕으로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