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NBA 유타 댈러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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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NBA 유타 댈러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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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예측 : 달러스의 5점차 정도 승리와 언더 유력

달러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달러스는 최근 6경기 5승 1패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주전 센터진의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앤서니 데이비스가 센터 포지션에서 골밑을 완벽히 장악하며 페인트존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

신인 쿠퍼 플래그의 지원 사격도 든든하다.

데이비스의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출전한다면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반면 유타는 직전 경기에서 키운테 조지가 인생 경기와 케빈 러브의 활약으로 연패를 끊었으나, 여전히 126점을 실점하는 등 수비 조직력이 불안하다.

이전 3경기에서 28점 차 이상 대패를 당했던 기록을 고려할 때, 데이비스가 버티는 달러스의 공수 밸런스를 넘어설 여력이 있어 보인다.

달러스가 원정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타

멤피스와의 홈 경기에서 130-126으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다.

키운테 조지가 커리어 하이인 39득점을 폭발시켰고, 라우리 마카넨이 26득점, 베테랑 케빈 러브가 20득점(3쿼터 13점)을 보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막판 조지의 결정적인 슛과 자유투로 접전 승부를 가져왔다.


하지만 승리에도 불구하고 126점을 내준 수비는 여전히 불안 요소다.

최근 10경기 중 7패를 당했고, 그중 3번은 28점 차 이상 대패였다.

조지의 득점력이 매 경기 폭발하기는 어려우며, 달러스의 빅맨 수비 자원이 부족해 보인다.

홈 이점이 있지만 전력의 안정감에서 밀린다.


부상자 명단 : 유서프 너키치, 조지스 니앙, 워커 캐슬러(결장 확정)


달러스

브루클린과의 홈 경기에서 119-111로 역전승을 거두며 최근 6경기 5승의 호조를 이어갔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후반에만 20점을 몰아치며 24득점, 14리바운드 3블록으로 골밑을 지배했고, 루키 쿠퍼 플래그가 22득점 8어시스트를 맹활약했다.

데릭 라이블리 2세(시즌 아웃)와 다니엘 개포드(발목) 등 전문 센터들이 모두 결장했음에도 페인트존 득점에서 66-44로 압도했다.


데이비스가 센터로 뛰면서 오히려 기동력과 공간 창출 능력이 좋아졌다.

4쿼터 승부처에서 상대를 19점으로 묶는 수비 집중력도 인상적이었다.

유타의 헐거운 수비를 상대로 데이비스와 플래그가 내외곽을 휘저을 가능성이 높다.

원정 길이지만 현재 팀 분위기와 에이스의 폼이란 면에서 연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부상자 명단 : 디안젤로 러셀, 카이리 어빙, 데릭 라이블리 2세, 단테 액섬(결장 확정), 앤서니 데이비스, 다니엘 개포드(출전 여부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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