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V리그 정관장 흥국생명 스포츠중계

홈 > 경기분석실 > 경기분석
경기분석

12월 16일 V리그 정관장 흥국생명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130

정관장은 직전 경기였던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6-25, 25-23, 25-21, 25-22)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1세트 조이를 막지 못하며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이후에는 세트 후반 자네티와 정호영의 활약을 바탕으로 내리 따내며 결국 승리했다.

공격성공률에서 5%, 서브에서 5-7로 뒤졌지만 리시브 효율에서 2%, 블로킹에서 7-6, 범실에서 20-28로 앞서며 승리했다.

자네티가 19점, 정호영이 16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직전 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0, 15-25, 25-21, 18-25, 9-15)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오랜만에 정윤주가 맹활약을 펼치며 한세트씩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지만 5세트 잇달아 블로킹을 당하며 쉽게 세트를 내주며 결국 패했다.

범실에서 19-19로 맞섰지만 서브에서 3-7, 블로킹에서 9-14, 공격성공률에서 4%, 리시브 효율에서 14% 정도 뒤져 패했다.

레베카가 22점, 정윤주가 2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 시즌 흥국생명 홈에서 벌어진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한세트만 내주며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흥국생명의 승리를 추천한다.

흥국생명은 여전히 리시브가 불안하다 보니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최근 정윤주가 살아나고 있어 쉽게 보기 힘들다.

기존에 레베카가 외국인 선수로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고 피치, 이다현이 미들블로커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아웃사이드 히터인 정윤주까지 살아나며 공격적인 면에서 확실히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

반면 정관장은 지난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특히 상대 전에서 고전했는데 팀의 장점인 미들블로커진에서 흥국생명을 압도하지 못하다 보니 어려운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두 팀 모두 리시브가 불안한 약점이 있기는 하지만 공격해결능력에서는 흥국생명이 확실히 우위를 보인다.

흥국생명의 승리가 유력하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