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NBA 뉴욕닉스 샌안토니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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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NBA 뉴욕닉스 샌안토니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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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예측: 뉴욕의 5점차 정도 승리와 언더 유력

뉴욕 닉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NBA 컵 결승전으로, 양 팀 모두 최고의 기세를 올리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절대 1강 오클라호마시티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올랐고, 비결 웬바야마가 복귀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웬바야마는 아직 출전시간 관리를 받고 있어 풀타임을 소화하기 어렵다.

반면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이 4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직전 경기 40득점을 폭발시키며 멈출 수 없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칼-앤써니 타운스와 OG 아누노비의 지원 사격도 확실하다.

팀 야투율 60%를 넘기는 뉴욕의 현재 공격 효율성과 브런슨의 클러치 능력, 웬바야마가 벤치에 있을 시간 동안 샌안토니오의 수비를 무너뜨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브런슨이 현재 폼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 샌안토니오 가드진이 제어하기 어려울 것이다.

뉴욕이 화력 대결에서 앞서며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올랜도와의 4강전에서 132-1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제일런 브런슨이 시즌 하이인 40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고, 4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달성했다.

칼-앤써니 타운스가 29득점, OG 아누노비가 24득점을 보태며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펼쳤다.

팀 야투율이 무려 60.7%에 달했고, 페인트존 득점에서도 70-62로 앞서는 등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최근 10경기 9승 1패, 5연승의 파죽지세다.

브런슨-타운스-아누노비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의 득점력이 몰아치고 있다.

샌안토니오의 웬바야마가 버티는 골믈은 부담스럽지만, 타운스의 외곽으로 웬바야마를 끌어낸다면 브런슨의 돌파 공간이 열릴 것이다.

무엇보다 브런슨의 현재 폼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 샌안토니오 가드진이 제어하기 어려울 것이다.

뉴욕의 화력 대결에서 앞서며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부상자 명단: 마일즈 맥브라이드, 랜드리 샤멧(결장 확정)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와의 4강전에서 111-109로 승리하며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16연승을 달리던 24승 2패의 오클라호마시티를 잡아냈다.

12경기 만에 복귀한 빅 웬바야마가 21분만 뛰고도 22득점 9리바운드, 마치 +21을 기록하며 제임 체인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데빈 바셀(23득점), 디에런 팍스(22득점), 스테픈 캐슬(22득점) 등 4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웬바야마의 복귀 효과는 확실하다. 그가 코트에 있을 때의 수비 위압감은 뉴욕에게도 큰 공포다.

하지만 아직 풀출전 시간 제한이 있어 승부처나 경기 중반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오클라호마시티전 승리로 사기가 하늘을 찌르지만, 뉴욕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브런슨의 화력은 웬바야마 없이 버티는 구간에 승패를 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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