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KBO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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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KBO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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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톰슨(5승 2패 3.55)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SSG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라일리는 KBO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월 5일 키움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그때의 라일리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투수다. 1차전에서 3점, 2차전에서 2점. 울산으로 온 NC의 타선은 이전에 원정에서 보여준 화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라고 할수 있을듯. 지금보다는 타격이 더 살아나야 한다.



조영건(2패 7.48)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3일 LG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조영건은 선발 투수로서의 한계점ㅇ르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4월 6일 NC와 홈 경기 투구 역시 1이닝 2실점이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1차전에서 2점, 2차전에서 3점. 더블 헤더 내내 좌완을 만나니 타자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특유의 집중력이 터지지 않는게 불안 요소. 최소한 2차전에서 김녹원 상대로 1점으로 끝나면 안되는거였다.



더블 헤더는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스코어도 거짓말 같이 데칼코마니. 하지만 이번 경기는 전날 더블헤더에 비해 선발의 높이 차이가 더 심하다는게 포인트. 그리고 이제 NC도 울산 경기장에 익숙해질때가 되었고 라일리는 낮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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