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NBA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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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전
브루클린은 포워드 헤이우드 하이스미스(오른쪽 무릎)와 대니 울프(발목) 없이 경기를 치른다. 하이스미스는 마이애미에서 견고한 롤 플레이어였지만 아직 네츠 소속으로 데뷔하지 않았고, 울프는 신인 선수다. 따라서 이들의 결장은 팀의 포워드 뎁스를 약간 얇게 만들 뿐, 주전 라인업이나 핵심 로테이션에는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팀의 주축 선수들은 모두 출전 가능하다. 브루클린은 마이클 포터 주니어라는 엘리트 스트레치 포워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경기당 거의 8개의 3점슛을 시도해 41.0%라는 놀라운 성공률로 평균 21.6점을 기록 중이다. 센터 포지션의 닉 클랙스턴은 뛰어난 림 프로텍팅 능력과 효율적인 골밑 마무리(평균 12.2점, 야투 성공률 53.8%)를 제공하며, 팀 내 리바운드 1위(평균 6.4개)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다재다능한 윙 자원인 테렌스 맨이 수비 안정성을 더한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경기에서 네 명의 핵심 선수가 결장하는 심각한 전력 누수를 안고 경기에 임한다. 결장자는 조엘 엠비드(왼쪽 무릎 부상 회복), 폴 조지(무릎 수술 회복), 제러드 맥케인(엄지 수술 회복), 그리고 도미닉 발로우(팔꿈치 열상)이다. 엠비드의 결장은 특히 팀에 큰 타격을 주지만, 그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의 결장은 새로운 부상이나 최근 경기에서의 무리한 출전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의 무릎 수술 이후 그의 장기적인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사전 계획의 일부라는 점이다. 이는 필라델피아 구단이 당황해서 내린 결정이 아닌 전략적 선택임을 시사하지만, 경기당 평균 22분의 제한된 시간만 뛰면서도 17.3점과 5.3리바운드를 기록하던 팀의 핵심 공격 및 수비 앵커를 잃는다는 의미다. 필라델피아는 어쩔 수 없이 스몰볼, 즉 5명의 선수가 모두 외곽에 위치하는 '파이브-아웃' 공격 스타일을 채택해야만 한다.
브루클린은 리그 29위 또는 30위 수준의 수비력을 보이며 경기당 평균 127.8점이라는 리그 최악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경기당 125.0점을 득점하며 리그 2위 또는 3위 수준의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양 팀 모두 경기 템포는 비교적 평균에서 느린 편에 속하지만(필라델피아 21위, 브루클린 24위) , 브루클린의 압도적인 수비 불안과 필라델피아의 강력한 공격 화력이 결합되어 다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필라델피아 역시 평균 이하의 수비력(실점 22위)을 가지고 있어 브루클린에게도 득점 기회는 충분히 주어질 것이다. 따라서 이 경기는 빠른 템포의 득점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기준점인 236.5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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