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NPB 라쿠텐 세이부 스포츠중계

홈 > 경기분석실 > 경기분석
경기분석

7월 26일 NPB 라쿠텐 세이부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83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미구엘 야후레(1승 3패 3.5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오릭스와 쿄세라돔 경기에서 2.2이닝 4싲럼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야후레는 팀과 구장을 많이 타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번 시즌 세이부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 경기 투구를 고려한다면 호조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반기 막판 4경기 연속 2득점 이하의 빈타를 보여준 라쿠텐의 타선은 외인 타자들이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부진의 가장 큰 이유라고 할수 있다. 특히 홈 경기 타격 부진이 심각한 상황. 그나마 믿고 있는건 불펜이지만 불펜을 활용할수 있는 상황이 적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요자 카이토(3승 2패 2.77)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2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요자는 이전과 다르게 바람의 영향이 없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5월 1일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야외 구장 투구 자체는 나쁘지 않은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전패를 당해버린 세이부의 타선은 3경기 도합 4점이라는 극단적인 득점력 부족을 드러내고 말았다. 투수들이 지쳐가는 가운데 타자들까지 이러면 A클래스는 요원해질듯. 그나마 불펜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이 위안은 될수 있어 보인다.



야후레와 요자 모두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경기는 6~7회까지는 팽팽하게 갈수 있을듯. 의외로 불펜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데 세이부 최대의 약점이 불펜인 반면 그나마 라쿠텐은 불펜에서 승부를 걸어볼수 있는 팀이다. 후반에 강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0 Comments
제목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종목별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