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MLB 뉴욕양키스 필라델피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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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MLB 뉴욕양키스 필라델피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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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윌 워렌(6승 5패 4.91)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0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3.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워렌은 역시 홈과 원정의 차이가 큰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다. 즉, 홈 경기의 워렌은 5~6이닝은 충분히 막아낼수 있는 투수라는 이야기다. 목요일 경기에서 크리스 배싯 상대로 홈런 3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양키스의 타선은 2경기 연속 홈런으로만 점수가 나왔다는게 강점이자 약점인 부분이다. 홈에서 홈런 이외의 모습이 나와줘야 할듯. 2.2이닝동안 2실점으로 흔들린 불펜은 마무리 윌리엄스 1명만 믿고 가야 할 처지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타이완 워커(3승 5패 3.7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9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워커는 역시 야간 경기의 약점을 전혀 극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원정 투구가 좋긴 하지만 야간 경기에 나서는 워커는 신뢰할 투수가 못된다. 목요일 경기에서 지올리토와 보스턴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5발 포함 8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런포가 폭발하면서 일단 타자들은 제 몫을 해낸바 있다. 문제는 홈과 원정의 경기력 차이가 은근히 존재한다는 것. 5이닝을 잘 버티다가 마지막 이닝에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올릴 투수가 없었다.




양 팀 모두 최근 홈런에 목숨을 거는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양키스의 경우 이 특징이 큰 편. 하지만 워렌은 홈에서의 투구가 매우 안정적인 반면 워커는 원정, 그리고 야간 경기엔 상당히 부진한 투수다. 물론 양키스의 불펜이라는 변수가 존재하지만 필라델피아 역시 불펜 나쁘기로 유명한 팀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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