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KBL 서울SK 부산KCC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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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1월 4일 KBL 서울SK 부산KCC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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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직전 경기에서 분전했지만 주요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에 한계를 보이는 SK와, 비록 연패에 빠졌으나 최준용 선수의 복귀로 전력이 안정화된 KCC의 시스템 충돌로 예상됩니다. 특히 KCC의 높이 우위와 SK의 백코트 자원들의 체력적 한계가 경기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서울 SK: '주요 선수 공백'으로 인한 시스템 한계와 4쿼터 불안

서울 SK는 직전 LG와의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패하며 4쿼터 공격 난조와 리바운드 열세의 시스템적 약점을 노출했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공백은 팀의 기본적인 경기 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위너, 양우영, 오세근 공백'이 야기하는 시스템 불안정: 위너, 양우영, 오세근 선수 등 주요 선수들의 결장은 SK의 전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위너 선수의 빈자리는 높이와 골밑 수비, 득점 생산 등 여러 면에서 팀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 것입니다. KCC의 강력한 인사이드와 높이를 상대로 SK는 매치업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먼로-김낙현' 백코트의 고군분투와 4쿼터 불안: 김낙현 선수의 외곽 득점력과 먼로 선수의 올라운드 활약으로 분전하고 있지만, 4쿼터 공격 난조로 0-11 구간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준 점은 시스템적 취약점을 드러냅니다. KCC의 강력한 높이 압박과 견고한 수비 앞에서 이들의 활약은 더욱 큰 체력 소모를 유발할 것이며,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 저하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리바운드 및 3점슛 열세: 직전 경기에서 리바운드 (24-35)와 3점슛 (7-10) 모두 열세를 보인 점은 KCC의 높이와 수비 압박을 상대로 더욱 큰 약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부산 KCC: '최준용 복귀'로 되찾은 공수 밸런스와 '높이'의 시스템 우위

부산 KCC는 비록 직전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며 패배했지만, 최준용 선수의 복귀는 팀의 공수 밸런스를 회복하고 전력을 안정화시키는 결정적인 변수입니다. 이전 삼성전에서의 부진이 이번 경기를 더욱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최준용 복귀'로 인한 공수 밸런스 회복: 최준용 선수의 정상적인 복귀는 KCC에게 내외곽의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합니다. 그의 복귀로 공격 옵션이 다양해지고, 수비에서도 기여도가 높아져 팀 시스템 전반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입니다. 삼성전에서의 대패가 오히려 팀 전체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 콜-에르난데스'의 인사이드 우위: 손 콜 선수와 에르난데스 선수는 SK의 먼로 선수와의 매치업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K가 주요 빅맨 자원들의 이탈로 높이에 약점을 보이는 만큼, KCC는 골밑 득점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주도할 것입니다.

전반적인 '높이'의 시스템 우위: KCC는 외국인 선수 매치업뿐만 아니라 국내 선수들 간의 매치업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이'의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SK의 득점 효율을 떨어뜨리고 리바운드 열세를 심화시키며, KCC에게 많은 세컨드 찬스 득점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경기 총평 및 예측

현재 양 팀의 시스템적 강점과 약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KCC가 SK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것으로 강력히 예측됩니다. SK는 주요 선수들의 대거 공백으로 인해 전력에 한계가 있으며, 특히 KCC의 강력한 높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먼로-김낙현 듀오가 분전하더라도 KCC의 견고한 높이와 수비 압박 앞에서 체력적 한계와 함께 효율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KCC는 최준용 선수의 복귀로 전력이 안정화되었으며, 손 콜, 에르난데스 등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들 모두 높이에서 SK를 압도할 수 있는 시스템적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직전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연패를 끊으려는 강한 동기부여와 함께 자신들의 강점인 높이를 적극 활용하며 경기를 주도할 것입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KCC가 원정에서 승리한 바 있듯이, 이번 경기에서도 KCC가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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