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MLB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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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MLB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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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오버는 포심(평균 150km)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며, 높은 타점에서 내려오는 포심이 위력적이다. 하지만 체인지업 제구가 높게 형성될 때 장타 허용이 잦고, 피홈런 억제력에서 기복을 보인다. 타선은 상위 타순에서 장타력이 있지만, 하위 타순의 출루율 저하가 연결 득점을 제한한다. 불펜은 필승조는 안정적이나, 중간 계투의 제구 난조로 실점이 누적되는 경우가 있다. 수비는 내야 병살 처리 능력은 좋으나, 외야 타구 판단이 늦어 장타 코스를 허용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노아 카메론은 포심(평균 152km)과 커터,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빠른 템포로 타자의 리듬을 깨뜨린다. 특히 커터는 타자의 손목 앞에서 예리하게 꺾이며, 좌타자 상대로 헛스윙을 유도하는 비율이 높다. 타선은 최근 장타와 단타를 고르게 섞어 생산성이 뛰어나고, 주루 플레이에서 과감한 시도를 즐긴다. 불펜은 우완·좌완 밸런스가 안정적이며, 위기 상황에서 빠른 교체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운영이 돋보인다. 수비는 외야 커버 범위가 넓고 송구 정확도도 높아 장타 허용률을 낮춘다.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볼배합 다양성과 타선 응집력이 중요한 승부 포인트다. 오버는 높은 타점 포심이 강점이지만, 변화구 제구가 흔들릴 경우 장타 위험이 커진다. 반면 카메론은 커터와 체인지업의 완급 조절로 타자의 타이밍을 무너뜨릴 수 있다. 켄자스시티는 상·하위 타순이 모두 살아나며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어낼 수 있고, 불펜 운영 안정감도 상대보다 앞선다. 원정이지만 주루와 작전 수행 능력에서 우위를 점해 경기 흐름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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