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매치업

크리스티안 하비어(HOU, 1승, 3.60)

복귀전 5이닝 2실점으로 감각 회복 신호. 홈에서의 구위 유지와 포심/슬라이더 위계가 살아 있으면 5~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이 유효합니다.

키 포인트: 초반 볼넷 억제(선두타자 출루 차단)→하이 포심으로 헛스윙 유도, 2바퀴 진입 시 체인지업 혼합으로 라인업 재교란.

딘 크레이머(BAL, 8승 9패, 4.17)

직전 8이닝 1실점 호투에도, 원정·낮 경기에서 피홈런률 상승이 반복되는 유형. 포심/커터가 벨트존에 남는 순간 장타 리스크가 커집니다.

키 포인트: RISP에서 낮은 슬라이더·체인지업 고정, 초반 커맨드로 불리 카운트 진입 방지. 5~6이닝 2~3실점 버팀이 상한선.

타선 포인트

휴스턴

전날 9볼넷으로 ‘볼넷→점수화’가 잘 작동. 알투베의 한 방, 유리아스의 결승 주루가 상징적이었습니다.

공략 키: 크레이머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포심/커터 ‘벨트존’만 선택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 스킵. 좌·우 코어(알바레즈, 터커, 알투베)의 분할 득점 루트가 핵심.

볼티모어

2경기 연속 RISP 난조(전날 14타수 무안타). 현재 득점 생산이 홈런 일변으로 쏠린 상태.

공략 키: 하비어의 하이 포심에 쫓기지 말고 반대 방향 컨택으로 카운트 연장→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타. 초구 범타 억제가 필수.

불펜·수비·운용

휴스턴

셋업 운용의 변동성이 남아 있으나, 리드 상황에서 매치업 교체가 빠르고 내야 핸들링이 안정적(추가 90피트 억제). 알렉산더 보호를 위해 6회 이후 브릿지 분할 권장.

볼티모어

마무리 축 부재 여파로 동점/1점차 마감력이 흔들림. 포비치 이후 불펜이 2실점으로 버티긴 했으나, 고레버리지 볼넷 이후 피장타가 재발 위험.

인게임 시나리오

초반(1~3회): 하비어가 템포 주도, HOU는 볼넷+단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BAL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크레이머 불리 카운트 증가 구간에서 HOU가 적시 2루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BAL은 하비어 상대로 장타 한 방 의존.

후반(7~9회): 불펜전 전환 시 HOU가 매치업으로 리드 관리. BAL은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반전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하비어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BAL 코어의 장타 한 방에 균형 급변.

크레이머가 초반 코너워크를 조기에 잡으면 HOU의 장타 루트가 지연될 수 있음.

양 팀 모두 뒷문 변동성이 남아 있어 수비 실수·폭투 1회가 즉시 빅이닝 트리거.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휴스턴 애스트로스 승(신승)

보조: F5 휴스턴 0 또는 -0.5 Lean, 풀게임 언더↔중립(하비어 관리형+BAL RISP 저효율 가정)

스코어 밴드: 4-3 또는 5-3 H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