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이였던 직전경기(5/26) 홈에서 뉴욕닉스 상대로 100-106 패배를 기록했다. 시리즈 2승1패 성적이며 리바운드(38-37), 3점슛(5개 -11개), 턴오버(12-14)의 결과. 에이스 자원이 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20득점)과 마일스 터너(19득점), 파스칼 시아캄(17득점)이 분전했지만 4쿼터(20-36)에 공격 전개에 어려움이 나타난 경기. 수비의 핵심인 애런 네스미스가 3쿼터에 오른쪽 발목을 삐는 부상을 당해 한동안 이탈했고, 이후 복귀했지만 경기력이 떨어졌고 주전 빅맨 마일스 터너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발생한 했으며상대 압박수비에 고전하는 가운데 화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시너지 효과는 부족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3승13패 성적.

뉴욕은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이였던 직전경기(5/26) 원정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 상대로 106-100 승리를 기록했다. 시리즈 1승2패 성적이며 리바운드(37-38), 3점슛(11개 -5개), 턴오버(14-12)의 결과. 주전 PG 제일런 브런슨(23득점)이 개인 득점 스킬은 물론 뛰어난 리딩 능력을 선보이며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4쿼터에만 20득점을 몰아친 칼 앤서니 타운스(24득점, 15리바운드)가 페인트존을 장악했던 경기. OG 아누노비(16득점)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가운데 조쉬 하트는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9승18패 성적.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뉴욕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3차전에 터닝 포인트를 찾아낸 뉴욕닉스가 시리즈 균형을 맞추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