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욕은 직전경기(3/3) 원정에서 마이애미 히트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116-11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5-34), 3점슛(14개 -11개), 턴오버(10-13)의 결과. 주전 PG 제일런 브런슨(31득점, 6어시스트)이 인 득점 스킬은 물론 뛰어난 리딩 능력을 선보이며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해결사가 되었고 베스트5 매치업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칼 앤서니 타운스가 슛 거리가 긴 빅맨의 위력을 선보였으며 OG 아누노비, 미칼 브릿지스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가운데 조쉬 하트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또한, 미첼 로빈슨이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는 호재도 있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연승 흐름속에 21승10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는 백투백 원정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3/4) 원정에서 샬럿 호네츠 상대로 119-101 승리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 5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리바운드(54-47), 3점슛(18개 -11개), 턴오버(8-17)의 결과. 스테픈 커리(21득점)가 해결사가 되었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지미 버틀러의 합류 효과 속에 공격이 훨씬 매끄러워지는 모습을 승부처에 보여준 경기. 버디 힐드와 브랜딘 포드지엠스키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드레이먼드 그린은 수비에서 '보컬 리더'가 되어주는 가운데 수비에서 힘을 냈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6승15패 성적.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을 보유한 뉴욕이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슛거리가 긴 칼 앤서니 타운스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