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NPB 히로시마 한신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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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NPB 히로시마 한신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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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년 8월 12일 18:00

선발 매치업: 토코다 히로키(히로시마) vs 오타케 코타로(한신)

마운드의 전쟁: 약한 타구 설계 vs 속도차·터널링

토코다 히로키(히로시마)


시즌 중반까지 2점대 초반의 뛰어난 성과. 5월 3일 완봉 때 무탈삼진이 상징하듯 탈삼진보다는 정교한 제구와 구종 혼합으로 ‘맞춰 잡는’ 유형이다.

레퍼토리는 152km/h 포심, 슬라이더, 투심, 팜볼. 특히 투심·팜볼로 타이밍을 빼앗아 땅볼·약한 타구를 유도하는 데 능하다.

경고 신호: 8월 5일 4실점. 선구안·변화구 대처가 좋은 타선을 만날 때는 약한 타구 전략의 한계가 노출될 수 있다. 타구 질이 뜨는 순간 실점 단위가 커질 위험이 존재한다.

오타케 코타로(한신)


우천 취소로 휴식이 충분해 컨디션 플러스 요인. 145km/h 직구를 축으로 100km/h대 이하의 느린 커브, 80~120km/h 변속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심을 폭넓게 섞는다.

강점은 완급 조절과 피치 터널 구현. 속도·궤적을 겹치게 하면서 타자의 스윙 결정을 지연시키는 설계가 뛰어나 약한 타구·헛스윙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직구 구사율이 높아도 타이밍 파괴로 불리함을 상쇄하는 스타일. 컨트롤만 동반되면 이닝 소화·위기 관리가 안정적이다.

타선의 불꽃: 리그 하위 지표의 히로시마 vs 잠재력 보유의 한신

히로시마


시즌 팀 지표: 타율 0.240, 출루율 0.295, 장타율 0.338, ISO 0.098, 홈런 52, 득점 308. 최근 일부 경기에서 반짝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리그 평균 이하의 화력.

오타케의 느린 커브·체인지업 대비가 관건. 유리 카운트에서만 선택적으로 강공하고, 낮은 변화구는 철저히 거르는 인내심이 없다면 득점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한신


시즌 팀 지표: 타율 0.246, 출루율 0.314, 장타율 0.351, ISO 0.105. 히로시마 대비 전반 우위. 최근 5경기 득점은 주춤했지만, 핵심 타자의 일발·연결 능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토코다의 투심·팜볼에 배럴이 잠기지 않도록 높은 실투만 선별해 공략하면 장타 찬스를 만들 수 있다. 초구부터 무리한 강공보다는 타구 질을 고르는 운영이 효과적이다.

수비·불펜·운영 디테일

히로시마


선발이 흔들릴 경우 불펜 의존도가 급격히 커진다. 전체 투수진의 난조가 겹치면 레버리지 이닝에서의 실점 억제가 숙제다.

수비는 병살 전개·중계 연결로 손실을 최소화해야 ‘약한 타구 전략’의 기대값을 지킬 수 있다.

한신


불펜은 충분한 휴식으로 컨디션 관리가 용이. 리드 시 매치업 운용이 명확해 후반 변동성이 낮다.

벤치워크는 완급 조절형 선발과 궁합이 좋아, 리듬이 잡히면 이닝 압축과 점수 관리가 동시에 가능하다.

벤치 플랜과 인매치 포인트

히로시마


타석: 오타케의 느린 커브·변속 체인지업을 ‘한 박자 늦춰 본다’는 전제의 접근. 낮은 코스는 과감히 스킵하고, 1-0·2-1에서만 강공.

투수운용: 토코다가 뜨는 타구를 연속 허용하면 빠른 스위칭이 필요. 팜볼·투심 비중이 과해 읽힐 경우 즉시 패턴 수정.

한신


타석: 초반은 토코다의 투심·팜볼 출발점 확인, 벨트존 실투만 선택적 강타. 반대 방향 컨택으로 땅볼 각도 유도에서 이탈하는 게 핵심.

투수운용: 오타케 6이닝 플랜 전제, 승부처에는 좌·우 맞춤 릴리버로 조기 잠금. 볼넷 2개 이상 이닝은 즉시 브레이크.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토코다는 맞춰 잡기, 한신은 관찰 후 선택적 강공. 한신이 희생플라이·적시타로 ‘한 점부터’ 선취할 가능성.

중반(4~6회): 오타케의 완급 조절이 유지되면 히로시마의 뜬공·약한 타구가 늘고, 한신은 토코다의 실투를 놓치지 않으며 리드를 확장.

후반(7~9회): 한신 불펜이 매치업으로 리드를 관리. 히로시마는 대타·대주자 카드로 변수를 노리지만, 시즌 화력 지표상 빅이닝 재현성은 낮다.

리스크·변수 체크

토코다가 초저위 존을 지속적으로 찍어주면 한신의 선별 타격이 길어져 득점이 지연될 수 있다.

오타케의 제구가 흔들릴 경우 볼넷 누적으로 한 이닝에 실점이 몰릴 위험.

수비 실책·연속 볼넷은 즉시 빅이닝으로 확대. 양 팀 모두 승부처 첫 타자 승부가 핵심.

픽스터의 자신만만 예측

한신 승, 핸디캡 승(기준 라인은 당일 확인), 언더 동반.

근거: 1) 오타케의 완급 조절·터널링 기반 위기 관리, 2) 팀 타격 지표에서의 한신 우위와 핵심 타자의 일발, 3) 휴식 이점이 반영된 한신 불펜의 후반 잠금력. 예상 흐름: 한신이 초중반 분할 득점으로 앞서고, 불펜으로 안전하게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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