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V리그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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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2월 23일 V리그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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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직전 경기였던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0, 25-19, 25-17)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1세트를 내주며 위기가 있었지만 실바가 주포 역할을 해주고 레이나가 교체로 들어와 쏠쏠한 역할을 해주며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승리했다. 블로킹에서 9-9로 맞섰지만 서브에서 8-5, 범실에서 19-24, 공격성공률에서 12%, 리시브 효율에서 10% 정도 우위를 보이며 승리했다. 실바가 30점, 최유림이 10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0-25, 19-25, 25-21, 13-25)으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3세트를 따내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블로킹을 당하며 부진했고 4세트 무너지며 결국 완패를 당했다. 서브에서 7-0 리시브 효율에서 19% 정도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에서 17-14, 공격성공률에서 10% 정도 뒤졌고 특히 블로킹에서 6-17로 뒤진것이 컸다. 모마가 22점, 강소휘가 1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두번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GS칼텍스는 실바에 대한 의존도가 크며 기복을 보였지만 그래도 지난 경기에서 레이나가 교체로 합류했고 실바의 해결능력이 워낙 뛰어나다.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경기력이 아쉽지만 그래도 미들블로커들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레이나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경기력은 더 좋아질 수 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최근들어 주춤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지만 승리했던 3경기도 모두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고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이전 보다는 떨어진 모습이다. 상대전에서 한국도로공사가 모두 승리했지만 레이나가 복귀하며 공격력이 좋아진 GS칼텍스가 공격적인 면에서 뒤지지 않고 홈의 이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전끝에 GS칼텍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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