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KBO 기아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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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KBO 기아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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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3승 3패 3.44)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LG 원정에서 3.1이이닝 7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부진을 보여준 김도현은 원정에 약한 문제를 다시금 드러내고 말았다. 반면 홈에선 상당히 강한 투수인데 5월 13일 롯데 상대로 홈에서 5.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걸 생각해야 한다. 네일은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 투구수만 제외하면 최고여싿. 그러나 전상현과 조상우가 5실점으로 무너진건 완벽한 계산 외. 타자들의 대역전 이후 정해영의 마무리는 그래도 역시 정해영이라는 말이 나오게 한다. 나균안과 최준용을 공략하면서 위즈덤의 2점 홈런 포함 7점. 특히 8회말에 5점을 몰아친게 무서울 정도였다. 결승타를 때려낸 김태군은 주전 포수의 위력을 과시중. 잇몸 타이거즈는 이제 공포 그 자체다.



박세웅(9승 5패 4.83)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29일 KT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박세웅은 여전히 투구 내용 자체는 좋지 않은 편이다. KIA 상대로 금년 첫 등판인데 작년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나균안은 6이닝 5안타 2실점. 정말 보기 드물게 광주에서 쾌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역전 직후 3연투에 나선 최준용이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재역전패. 힘들어도 홍민기를 더 밀어부쳤어야 했다. 네일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전상현과 조상우를 공략하면서 5점.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JJJ중 2명 상대로 5점을 올렸다는건 이번 경기에 대한 희망을 갖게하는 부분이다. 원정에서도 집중력은 살아 있는 편.



롯데의 꿈은 단 1회를 넘어가질 못했다. 최준용의 3연투는 최악의 결과로 드러난 셈. 일단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 최준용을 제외한 승리조는 투입 가능한 반면 KIA는 승리조 투입이 힘들다. 선발만 놓고 본다면 막상막하겠지만 KIA는 승리조 외의 투수들이 아슬아슬하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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