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NBA 시카고 포틀랜드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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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2월 27일 NBA 시카고 포틀랜드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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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는 트레이드 이후 희망찬 후반기를 계획했으나, 의료진의 악몽과도 같은 보고서가 겹치며 계획이 산산조각 났다. 제이든 아이비의 무릎 통증에 따른 결장이다. 제이든 아이비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불스에 합류한 이후, 짧은 적응 기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상대 수비의 틈을 찢고 들어가는 림 돌파 능력을 보여주며 백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고질적인 무릎 통증이 재발하여 최소 2주 이상의 장기 결장이 확정되었다. 제이든 아이비의 결장으로 인해 시카고 불스는 트랜지션 상황에서 공격의 기어를 올릴 수 있는 메인 볼 핸들러이자 템포 푸셔를 잃었다. 이는 곧 시카고 불스 백코트 공격의 단조로움과 속공 파괴력의 급감으로 직결된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역시 백코트와 프론트코트 전반에 걸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전력 누수를 겪고 있다. 데니 아브디야의 허리 통증 결장이다. 데니 아브디야는 올 시즌 평균 24득점 이상을 쏟아부으며 팀의 실질적인 1옵션 에이스로 발돋움한 선수다. 득점뿐만 아니라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도 탁월한 수치를 기록하며 다재다능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고질적인 허리 부상이 다시 발목을 잡으며, 직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는 단 1분 만에 스스로 교체 사인을 내고 코트를 떠나야만 했다. 정밀 진단 결과 이번 시카고 불스 원정에서도 결장이 확정되었다. 데니 아브디야의 결장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볼 배급 시스템과 윙 라인의 득점력을 동시에 앗아가는 거대한 손실이다.



이번 경기의 핸디캡은 원정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게 마이너스 3.5점이 주어졌다. 홈 코트의 이점을 안고 있는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원정팀이 정배당을 받았다는 사실은, 현재 시카고 불스의 경기력과 부상 병동 상황이 그만큼 절망적인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데이터와 시장이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제공권의 억압적인 우위와 견고한 백코트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점수 차를 벌려 나갈 것이며, 마이너스 3.5점이라는 비교적 낮은 수치의 핸디캡은 경기 막판 벤치 멤버들이 가비지 타임을 소화하더라도 충분히 극복하고도 남을 만큼의 명백한 전력 차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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