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KBO 기아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스포츠중계

홈 > 경기분석실 > 경기분석
경기분석

7월 6일 KBO 기아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156

김건국(6.23)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일 SSG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건국은 임시 선발로서의 역할은 충실히 해낸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얼마나 길게 경기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3점을 터트렸다. 데뷔 첫 멀티 홈런과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김호령은 전날 경기의 히어로. 거기에 위즈덤의 타격이 확실히 살아났다는 점 역시 KIA로선 반가운 포인트다.



터커 데이비슨(6승 5패 3.63)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데이비슨은 일단 6월의 부진을 어느 정도 벗어나는데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13일 KIA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지금 데이비슨 최대의 문제는 정보근이 1군에 없다는 점이다. 김도현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 제대로 된 찬스도 잘 잡지 못했다. 시작 2이닝에 연속으로 병살타가 나온건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넘겨주는 장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1차전의 역전패가 너무나 컸다.



이번 시리즈에서 KIA는 놀라울 정도의 타격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화력에 승부를 걸수 있을듯. 김건국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솔직히 5이닝을 버티는건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그러나 정보근이 없는 데이비슨은 평범한 좌완 투수고 현 시점에서 타격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오히려 KIA쪽이다. 그리고 전날 승리조가 하루를 쉰건 상당히 크다. 힘에서 앞선 KIA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0 Comments
제목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종목별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