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LA레이커스가 (2/28) 홈에서 111-102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52-41), 3점슛(11개 -12개), 턴오버(12-10)의 결과. 돈치치(21득점, 5어시스트, 14리바운드)와 승부처를 지배한 르브론 제임스(33득점)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왔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오스틴 리브스(23득점, 5어시스트)가 돌파 옵션을 통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고 잭슨 헤이즈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미네소타는 앤써니 에즈워즈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분전했지만 핵심 자원 줄리어스 랜들과 루디 고베어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즈 리드(3득점)의 야투가 침묵한 경기. 마지막 뒷심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외곽슛 위주의 게임 플랜을 설계하는 팀에게 약점을 보이고 있는 미네소타 수비의 문제점이 재발했던 상황.

루카 돈치치와 르브론 제임스로 구성 된 두명의 슈퍼스타 선수의 공존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꾼 LA레이커스가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