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직전경기(3/29) 원정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상대로 109-124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으며 리바운드(34-43), 3점슛(18개 -19개), 턴오버(16-11)의 결과. 케빈 듀란트(23득점), 데빈 부커(22득점, 10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브래들리 빌이 결장한 경기. 유서프 너키치를 샬럿으로 떠난 이후 이어지고 있는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나타났고 식스맨들의 투입 시간에는 연계 플레이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3승14패 성적.

휴스턴은 직전경기(3/28)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21-110 승리를 기록했다. 덴버 너게츠 상대로 9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속 승리를 추가했으며 리바운드(51-33), 3점슛(12개 -11개), 턴오버(9-16)의 결과. 영건들 위주로 구성된 휴스턴의 라인업이 신바람을 냈으며 제일런 그린(21득점)과 프레드 밴블릿이 백코트를 이끌었던 경기. 알페렌 센군(33득점)이 패스가 되는 빅맨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골밑을 사수했고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의 지원 사격도 나온 상황. 또한, 타리 이슨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유기적인 움직임이 나타났고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놓치지 않는 윙 자원들의 야투도 지원 되었던 승리의 내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4연승 흐름속에 21승15패 성적.

다음날 원정에서 LA레이커스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휴스턴 이지만 세컨 유닛들의 리듬이 올라와 있는 만큼 베스트5 대결에서 만들어 낸 플러스 마진을 지켜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