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3/14) 원정에서 정관장 상대로 0-3(25:27, 17: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2(15:25, 14:25, 25:20, 27: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흥국생명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되었으며 블로킹 5-7, 서브 2-2, 범실 14-18의 결과. 박은서(10득점) 이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1세트 8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이후 2세트 부터는 리시브 라인이 무너진 경기. 박정아, 테일러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세터와 리듬이 맞지 않았던 장위의 속공 위력이 떨어졌고 발가락 통증을 안고 뛰고 있는 이한비는 1세트 이후 웜업존으로 물러났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6승11패 성적.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3/13)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3:25, 25:27, 25:19,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9) 홈에서 정관장 상대로 3-0(25:16, 25:16, 25:1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블로킹 13-12, 서브 5-2, 범실 19-15의 결과. 플레이오프 대비 차원에서 완전체로 나섰지만 모마(19득점, 46%)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졌던 경기. 시즌 아웃 된 위파이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으며 했으며 김다인 세터의 토스 정확도 역시 만족할수 없었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0승7패 성적.

페퍼저축은행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홈경기가 된다. 페퍼 저축은행은 베스트 전력을 투입한다. 반면, 현대건설은 25일 정관장과 PO 1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PS 일정에 돌입하는 상황에서 18일 페퍼저축은행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마지막 점검을 한다. 주전과 백업 자원들을 고르게 활용할 것이다.